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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신명기 2:16 ~ 2:25

DailyQT 2011. 3. 6. 14:55
16 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진멸된 후에
17 여호와께서 내게 일러 가라사대
18 네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19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게 말라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20 (이곳도 르바임의 땅이라 하였었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하였었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었으며
21 그 백성은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나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셨으므로 암몬 족속이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
22 마치 세일에 거한 에서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일반이라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내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으며
23 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 거하였었느니라)
24 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Title: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Key verse
24 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Message
하나님의 약속과 그분을 향한 믿음보다,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압도되어 두려움에 사로잡혀,
주저하고 불순종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38년동안 광야를 지나며,
과거에 모든 군인은 사망하여 진멸되었고,
새로운 세대로 이루어진 이스라엘의 군대는 이제 조금씩
하나님 말씀앞에 순종함으로 거룩함으로 준비되어져간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암몬 자손의 땅과, 에서 자손의 땅을 지날 때,
그들과 다투지 말라고 명령하신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은 그들의 땅이 아니며,
그들은 롯의 자손, 그리고 에서의 자손에게 주신 기업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오래전 아브라함과의 언약 뿐 아니라 롯과 에서와의 약속도 지키셨다.
하나님은 그들 역시도 돌보아 주시며, 기억하신다.

그리고 이제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을 보여주신다.
오래전 삼십팔년전에 그들에게 취하라고 말씀하셨던,
바로 아모리 족속의 땅이다.
오래전 정탐꾼을 보내었을 때, 강하고 그 수가 많아 보여,
두려움에 떨게 하였던 바로 그 아모리 족속.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두려워 믿지 못하고,
불순종으로 범죄하였다가 뒤늦게 경솔히 올라가
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거역하고 마음대로 싸웠다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음으로 대패하고 통곡하였던,
그들의 어리석은 과거를 기억나게 하시며,
이제 그땅을 다시 네 손에 붙였으니,
비로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고 말씀하신다.

이제 약속에 땅을 눈앞에 둔 이스라엘의 새로운 세대들은 이말씀을 듣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38년 동안 그들이 배우고 훈련 받음은 무엇이었을까?
그들의 군대의 강함은 그들의 무기에 있지 아니하고,
그들의 숫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그들의 믿음에 있음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하나님께서 명하시면,
내가 얼마나 약한지 강한지 어떤 상황인지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명대로 이루어짐을 깨닫게 하신다.

오늘부터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두려워하게 하겠다고 하신다.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신다.
하나님의 이 약속의 말씀을 오늘 나는 어떻게 받아드릴 것인가?
과거의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두렵다고 무섭다고,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주저할 것인가?
아니면 내 힘이 아니라 주님의 힘으로,
주님의 말씀이기에 믿고 나아갈 것인가?
순간의 잘못된 선택과 불순종으로 38년을 다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

하나님은 불순종으로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거절하였던,
그들에게 다시 한번의 기회를 주신다.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며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님 음성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군대로 훈련시키신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처럼 광야와 같은 훈련의 시간을 지내는 것 같은 지금의 시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한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을 보여주시는 그때,
다른 것 바라보지 않고, 오직 말씀만 믿고 나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되어지기를 소망한다.

Application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과거의 나의 불순종과 불신앙의 모습을 보이시며,
고치시고자 하시는 모습은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기를 기도하고 회개하는 시간 갖기.
다시는 그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자 훈련시키는 부분에 대해
순종함과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하심을 감사하고 찬양하며,
예배를 진정으로 올려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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