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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신명기 2:26 ~ 2:37

DailyQT 2011. 3. 8. 18:29
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27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대로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28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나로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나로 마시게 하라 나는 도보로 지날 뿐인즉
29 세일에 거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 것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나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의 통과하기를 허락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붙이시려고 그 성품을 완강케 하셨고 그 마음을 강퍅케 하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으니라
31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비로소 시혼과 그 땅을 네게 붙이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 땅을 얻어서 기업으로 삼으라 하시더니
32 시혼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하스에서 싸울 때에
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붙이시매 우리가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모든 백성을 쳤고
34 그 때에 우리가 그 모든 성읍을 취하고 그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35 오직 그 육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3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붙이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에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취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37 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 강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무릇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가기를 금하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하였느니라

Title: 그를 네 손에 붙이시려고

Key verse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의 통과하기를 허락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붙이시려고 그 성품을 완강케 하셨고 그 마음을 강퍅케 하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으니라
3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붙이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에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취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37 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 강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무릇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가기를 금하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하였느니라

Message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헤스본 왕을 만나,
평화로운 말로 그 땅을 지나가기를 청하였다.
비록 하나님께서 그땅을 차지 하라 하셨지만, 먼저 전쟁을 시작하지 않았다.
먼저 평화로운 말로 그들에게 요청하는 그들의 지혜로움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남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
할 수 있는한 모든 이와 화평하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처럼, 그렇게 대하였다.
그러나 시혼 왕은 달랐다. 그는 이스라엘이 통과하기를 거절하였다.
그는 강팍하고, 완강한 성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런 그의 마음을 돌이키지 않으시고 내버려두셨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통해 그의 나라를 심판하신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주시려던 요단강 넘어서의 가나안 땅이 아닌,
생각지도 못했던 헤스본 땅을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싸워서, 그땅을 취하게 되었다.
기나긴 나그네 삶에 드디어 처음으로 기업을 받게 된다.
헤스본 왕 시혼의 거절과 반대가 오히려 축복의 기회가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축복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싸우고 취하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모든 성읍을 취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암몬 족속의 땅은 가까지 하지도 아니하였다.
그들은 38년 동안의 훈련을 통해 이제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들의 첫번째 땅을 차지 하는 과정은 이제 성숙하고 지혜롭다.
그저 하나님 말씀을 믿고 실천하였던 그들의 모습에서,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이 좌우되는 것이다.

나의 삶 가운데 거절과 반대의 장막에 부딧칠 때,
하나님 말씀을 의지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두려움과 실망감에 사로잡히겠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에 주실 것과 주시지 않는 것들을 알고 있기에,
받은 것도, 또 받지 못한 것도 결국 하나님의 축복임을 깨닫게 된다.
과거 내 삶 가운데 장애물에, 좌절하고 실망하였던 모습들 속에서,
오늘 말씀을 통해, 그것이 오히려 축복이였음을 기억하고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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