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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24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였사오니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25 구하옵나니 나로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6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 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 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하고 그를 담대케 하며 그를 강경케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로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29 그때에 우리가 벨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거하였었느니라
Title: 모세의 기도를 거절하신 하나님
Key verse
27 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 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하고 그를 담대케 하며 그를 강경케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로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Message
모세는 이때 하나님께 간구하기를,
그동안 하나님께서 얼마나 모세에게 나타나시며, 얼마나 큰 일을 행하셨는지,
그것을 마음으로 아뢰며, 다시 한번 자신도 함께 요단을 건너
그 아름다운 땅을 보게 하시기를 간구하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만해도 족하니 다시 말하지 말라고 단호히 거절하신다.
모세의 안타까운 마음을 알것 같지만 언제나 인자하시던 하나님께서
단호히 거절하심이 사실 좀 낯설다.
모세는 여러번 자신의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돌리던 때가 있지 아니한가?
하나님께서 얼마나 긍휼과 자비로운 분이신지 모세만큼 잘 아는 자가 누구일까?
하지만 자신의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명령은
아무리 기도해도 달라지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결정이었다.
모세는 억울하기도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실망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묵묵히 순종하고만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거절하심은 모세의 죄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누구보다 모세가 그곳에 들어가기를 원함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제 그 지도자의 기름부음의 잔을 여호수아에게 주신다.
이제 새로운 세대가 그곳에 들어갈 때에,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
모세에게는 받아드리기 힘든 현실이지만, 이제 모세의 때가 다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획에서 아무리 사랑하는 모세라도 이제 여호수아의 때를 준비시킴이 마땅하기 때문이다.
마치 다윗이 자신의 때에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를 소망하였지만,
결국 완성은 솔로몬 때에 이루어져 자신은 그 성전을 보지 못함과 같이,
하나님의 비젼을 나의 때에 보지 못하고, 결론 내리지 못한다 하여도,
그 모든 일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정직하고 순전한 청지기같이 나의 역할을 하나님의 때에 내려놓아야할 때도 오는 것이다.
그것을 놓지 않고 붙들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을 거스르는 일이 된다.
그래서 마지막을 보고 싶은 마음 끝까지 붙들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새로운 세대, 여호수아를 강건케 준비시키는 일.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임을 깨닫게 해주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원함.
그 땅을 보고자 함을 기억하시며 그 땅을 비스가산에 올라 보게하여 주신다.
그가 죽기전에 그 땅을 보고 하나님의 비젼을 보게하시는 것이다.
모세를 통해 진정한 순종이 무엇인지 마지막까지 배우게 하신다.
나의 원함을 끝까지 내려놓고 주님의 비젼을 함께 바라보는 것.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이루어드리는 것을 말이다.
비록 안타깝지만 모세는 훌륭히 마지막까지 순종함으로 자신을 드렸다.
신명기를 통해 진정한 순종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갖자.
24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였사오니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25 구하옵나니 나로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6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 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 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하고 그를 담대케 하며 그를 강경케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로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29 그때에 우리가 벨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거하였었느니라
Title: 모세의 기도를 거절하신 하나님
Key verse
27 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 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하고 그를 담대케 하며 그를 강경케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로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Message
모세는 이때 하나님께 간구하기를,
그동안 하나님께서 얼마나 모세에게 나타나시며, 얼마나 큰 일을 행하셨는지,
그것을 마음으로 아뢰며, 다시 한번 자신도 함께 요단을 건너
그 아름다운 땅을 보게 하시기를 간구하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만해도 족하니 다시 말하지 말라고 단호히 거절하신다.
모세의 안타까운 마음을 알것 같지만 언제나 인자하시던 하나님께서
단호히 거절하심이 사실 좀 낯설다.
모세는 여러번 자신의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돌리던 때가 있지 아니한가?
하나님께서 얼마나 긍휼과 자비로운 분이신지 모세만큼 잘 아는 자가 누구일까?
하지만 자신의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명령은
아무리 기도해도 달라지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결정이었다.
모세는 억울하기도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실망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묵묵히 순종하고만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거절하심은 모세의 죄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누구보다 모세가 그곳에 들어가기를 원함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제 그 지도자의 기름부음의 잔을 여호수아에게 주신다.
이제 새로운 세대가 그곳에 들어갈 때에,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
모세에게는 받아드리기 힘든 현실이지만, 이제 모세의 때가 다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획에서 아무리 사랑하는 모세라도 이제 여호수아의 때를 준비시킴이 마땅하기 때문이다.
마치 다윗이 자신의 때에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를 소망하였지만,
결국 완성은 솔로몬 때에 이루어져 자신은 그 성전을 보지 못함과 같이,
하나님의 비젼을 나의 때에 보지 못하고, 결론 내리지 못한다 하여도,
그 모든 일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정직하고 순전한 청지기같이 나의 역할을 하나님의 때에 내려놓아야할 때도 오는 것이다.
그것을 놓지 않고 붙들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을 거스르는 일이 된다.
그래서 마지막을 보고 싶은 마음 끝까지 붙들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새로운 세대, 여호수아를 강건케 준비시키는 일.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임을 깨닫게 해주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원함.
그 땅을 보고자 함을 기억하시며 그 땅을 비스가산에 올라 보게하여 주신다.
그가 죽기전에 그 땅을 보고 하나님의 비젼을 보게하시는 것이다.
모세를 통해 진정한 순종이 무엇인지 마지막까지 배우게 하신다.
나의 원함을 끝까지 내려놓고 주님의 비젼을 함께 바라보는 것.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이루어드리는 것을 말이다.
비록 안타깝지만 모세는 훌륭히 마지막까지 순종함으로 자신을 드렸다.
신명기를 통해 진정한 순종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