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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신명기 34:1 ~ 34:12

DailyQT 2011. 6. 15. 04:51
01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 산에 올라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 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02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03   남방과 종려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0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05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06   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 묘를 아는 자 없으니라
07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08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애곡하는 기한이 맞도록 모세를 위하여 삼십 일을 애곡하니라
0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10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11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온 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12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더라

Title: 모세의 죽음

Key verse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 산에 올라가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 이르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이 취할 온 땅을 보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하나님은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과 하신 약속을 지키시고, 그 땅을 보여주셨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 땅을 눈으로 보게 하셨지만, 그리고 건넌가지 못하게 하신다.
그리고 이에 하나님의 종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었다 기록하신다.
그러나 그가 나이가 많이 기력이 쇠하여 죽은 것이 아니며, 그가 어디에 장사되었는지 알길이 없다. 대선지자이며, 민족의 지도자의 죽음은 그리 성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압 평지에서 삼십일 동안 애곡하며, 모세의 죽음을 애도하였다.
그는 백이십년의 긴 생애를 온전히 하나님의 종으로 살았고, 그의 부르심과 인도하심에 순종하였다. 비록 그가 분노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지키지 못한 때가 있었으나 그의 생애는 전반적으로 하나님께 겸손히 순종한 삶의 본보기를 보여주신다.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심으로 온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시지며, 온갓 이적과 기사를 보이셨으며, 광야에서의 기간동안 보호하심으로 함께 하셨음을 기억한다.
어떻게 모세가 그리도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었을까? 오늘 말씀은 그와 같은 선지작 일어나지 못하였다시는데 그것은 모세가 하나님과 대면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과 마주하여 주님께 뜻을 바로바로 구하고, 주님과 대면한 삶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알았다.
모세같은 선지자에게만 주어진 특권을 신약의 시대에 바로 우리에게 주셨음을 깨닫는다.
성령님을 보내시어 우리가 마치 하나님과 대면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여쭐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알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을 허락하셨음을 기억하자.
늘 주님과 함께하는 삶. 성령님과 대면하는 그 친밀함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탄생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오늘 하루 성령님께 구하는 시간과 내 그 교제시간을 절대 빼앗기지 않는 그런 축복의 하루를 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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