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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신명기 4:1 ~ 4:14

DailyQT 2011. 3. 12. 06:38
0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0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03 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을 인하여 행하신 바를 너희가 목도하였거니와 바알브올을 좇은 모든 사람을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에서 진멸하셨으되
0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0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로 들어가서 기업으로 얻을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06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함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0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의 가까이 함을 얻은 나라가 어디 있느냐
08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09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두렵건대 네가 그 목도한 일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대 네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 속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10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
11 너희가 가까이 나아와서 산 아래 서니 그 산에 불이 붙어 화염이 충천하고 유암과 구름과 흑암이 덮였는데
12 여호와께서 화염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되 음성 뿐이므로 너희가 그 말소리만 듣고 형상은 보지 못하였느니라
13 여호와께서 그 언약을 너희에게 반포하시고 너희로 지키라 명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
1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사 너희에게 규례와 법도를 교훈하게 하셨나니 이는 너희로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하게 하심이니라

Title: 경외함을 배우고,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Key verse
0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로 들어가서 기업으로 얻을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0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의 가까이 함을 얻은 나라가 어디 있느냐
09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두렵건대 네가 그 목도한 일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대 네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 속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Message
이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잘 준행하라고 명한다.
이제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는 분명 그 땅에 들어가서 그들이 정착하고 살아가는데,
큰 규범이 될 것이며 질서가 될 것이지만 무엇보다 이 땅을 살아가는 축복의 비밀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을 하나도 가감하지 말고, 그대로 지키라고 말하고 있다.
과거에 우상을 섬기던 자들은 다 진노를 받아 진멸되었으나,
하나님께 붙어 있던 자들은, 끝까지 생존하였음을 상기시키며,
그동안 모세가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규례와 법도를 배우음은 바로
그들이 기업으로 얻을 땅에서 바르게 지키기 위해서 배운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말씀을 지킴으로 그들은 열국속에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삶의 진정한 지혜와 지식으로 남겨질 것이다.

모세는 그들이 얼마나 특별한 하나님의 백성이였는지 기억하게 해준다.
어떤 신이 그들의 백성과 그렇게 친밀한 관계였는가?
그들의 기도를 친히 들으시고, 가까이 하셨고,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에게 십계명을 주셨으며,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친히 호렙산으로 내려와,
그들을 직접 만나주시며, 그들에게 직접 말씀하여 주셨다.
우리 하나님은 바로 그런 분이시다.
우리의 기도를 가까이 들으시며,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며,
친히 말씀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런 하나님이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경고하고 있다.
두렵건데, 너희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그 목도한 일을 잊어버릴까, 그 경험들이 네 마음속을 떠날까 두렵다 하셨다.
하나님을 직접 만나고 그 음성을 직접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
그렇게 생생하게 하나님을 만나고도, 마음의 소리에 휩쓸려,
하나님을 스스로 잊어버리고 불평하고, 불순종하였던 그들의 조상들을 기억해본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경험을 했는 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우리가 스스로 얼마나 마음을 지키고, 주님을 경외하려고 노력하는가.
그 훈련과 노력이 너무나 중요함을 깨닫게 하여주신다.
그렇지 아니하면 순간 우리는 또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말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참으로 축복받은 민족이였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을 가까이 하시며 인도하셨다.
하나님의 손길과 능력을 매순간 가까이서 보고 경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그 이스라엘 백성보다 더 축복된 삶을 누리고 있음을 기억하자.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으로, 구원 받아 주님의 자녀와 백성된 나는,
이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매순간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
이 축복이 너무나 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을 지키지 않는다면,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힌다면, 내가 묵도한 것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도 순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면,
모든 일이 형통하는 축복임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것을 지키며 사는 자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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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지키고 삼가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많은 일들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삶이 되도록 기도하고,
오늘 있은 예배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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