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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에베소서 2장 11절 ~ 2장 22절

DailyQT 2007. 6. 5. 03:11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15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Title
그리스도안에 하나됨

Place/Person
바울, 에베소 교회

Key verse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Summary
11-18 그리스도안에 하나됨
19-22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

Message
에베소 교회에서 바울은 이방인으로 세상에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인 너희가 이제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을 받고, 서로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며 이제는 이방인 이나 유대인이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강력하게 선포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화평이 되시어 둘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무시고, 둘이 한 성령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하려 한다고 말씀하신다.
에베소 교회처럼 나 역시 이방인이였다. 이런 내가 복음을 들을 수 있었던 건 정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아니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였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궁국적인 목적은 하나되게 하심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삼위일체의 하나님, 화평이 되신 하나님께서는 나와 다르다고, 분리되고 다른 편이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온전히 성령안에서 하나됨을 바라시는 것이다.
나와 정말 다르다고, 내가 이해할 수 없다고 정말 가까워지기 힘들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다. 다만 그런 사람들은 너무 가까이 하지 않는게 더 좋은 길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이말씀을 보며 하나님은 화평케 하시려고 예수님을 우리 가운데 보내셨고, 그 예수님을 믿는 나는 더이상 다르다는 이유로 멀리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이다. 내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 맡기고 하나됨을 위해서 기도해야겠다.
이방인이었던 내가 복음을 받고 나서는 이제 진정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예수님께서 모퉁이돌이 되시고, 건물마다 연결하여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간다고 한다. 커다란 멋진 건축물인 성전을 한번 상상해 본다. 중심의 코너스톤이되신 예수님이 계시고, 나머지들이 모두 하나되어 결국에는 크고 멋진 하나님의 성전을 이루는... 하나님의 계획은 나혼자에 있지 않으셨다. 모두 예수님안에 하나되어 결국에 하나님 영광을 들어내는 일에 함께 쓰임 받는 것. 그를 위해 각자 삶속에서는 매일매일 성령안에서 하나님께서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 깨끗해지도록 노력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러한 처소가 되는 삶은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란 사실이 위로가 된다. 예수안에서 함께 지어져가고 지금도 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조급해 하지말고 기도함으로 나아가야겠다.

Application
1.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을 예수님 안에서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화평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리고 지혜를 주시기를 간구한다.
2. 내가 혼자 하려는 것이 아니라 항상 지체들과 함께, 동역자들과 함께 비젼을 이뤄가도록 함께 나누고 격려한다. 그리고 현재가 모습에 매이지 말고, 지금의 때가 예수안에 지어져가는 성장 과정임을 인정하며 부족한 나로 인해 무너지지 말고, 힘을 내어 온전히 하나님께서 거하실 처소가 되기위해 힘쓴다.
3. 청년부의 하나됨을 위해 다시 한번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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