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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에베소서 4장 1절 ~ 4장 6절

DailyQT 2007. 6. 8. 04:41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5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6   하나님도 하니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Title
부르심의 한 소망

Place/Person
바울, 에베소 교회

Key verse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6   하나님도 하니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Summary
1-6 성령안에 하나됨

Message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하나됨에 대해 무척이나 강조하며 설교하고 있다. 여호수아 이후에 에베소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내게 하나됨의 깨닫게 해주신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권면하기를,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라고 1절에서 말하고 있다. 나의 부르심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 해본다. 바울의 고백과 같이,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오래전부터 감추어두신 비밀과 경륜,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안에 풍성함을 전하는 것이 나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신 부르심이라고 믿는다. 그러한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기 위해서는 겸손과 온유, 그리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하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리고 평안으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씀하시고 계신 것이다. 부르심을 받았지만, 깨달아 알게 되었지만 이러한 부르심을 합당하게 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겸손과 온유, 인내,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으로 서로를 용납함. 그리고 그안에서 평안으로 성령의 하나됨을 굳게 붇잡는 것이 내안에 부르심을 위해 행해야 할 명령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됨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하기는, 몸이 하나, 성령이 하나 그러므로 부르심의 한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다는 것이다. 거기다 주님도, 믿음도, 세례도 다 모두 하나인데 그것은 만유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하나이시며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안에서 모든 것이 하나이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그 창조의 원리대로 하나님 섭리안에 하나님과 같이 통일 되기를 원하시며, 그 가운데 계시기 때문이다. 모든 것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이란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내 마음 가운데 이부분은 하나님의 영역, 이부분은 인간의 영역, 또는 이부분은 사단의 영역이라 마음대로 정해버리는 영역들이 사실은 모두 하나님의 영역이며 이 모든 것들을 통일하시려고 그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됨은 단순히 성도들, 교회가 하나됨을 뜻하는 단순한 물리적 하나됨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만유가 통일되어 하나님만 영광돌리는 그날까지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 그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바라시는 일이시며, 또한 바로 그 일이 나의 부르심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Application
1.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동하기 위해 겸손, 온유, 오래참음과 사랑으로 용납함이 내 삶 가운데 있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복음을 전하고, 비젼을 따라 가는 삶으르 산다고 하면서 내 삶속에 이러한 겸손과 온유, 오래참음과 사랑으로 용납이 없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부르심을 따를 수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달아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하는 일들은 이러한 과정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치라.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한분이시며 그 창조하신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사실이다. 디자인도 모션 그래픽도, 사운드도 내가 공부하는 모든 예술의 모든 영역들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선포하며, 그것들이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돌릴 수 있는지 다시 한번 고민하는 시간들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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