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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에베소서 4장 7절 ~ 4장 16절

DailyQT 2007. 6. 9. 05:38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랫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11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Title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비결

Place/Person
바울, 에베소 교회

Key verse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Summary
7-12 그리스도의 선물
13-16 성숙한 그리스도인

Message
하나님은 각 각사람에게 맞는 선물 곧 은사를 부어주셨다. 사로잡고 선물을 주셨다는 것은 아마도 성령으로 가장 맞는 은사를 사랑으로 강하게 부어주셨다는 말씀인 것 같다. 그 선물은 바로 하늘에서 내려온 예수님께서 주신,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로 능력이 있었다. 바로 이 선물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하늘에 오르신 자,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셨기 때문이다.
그 선물은 각자에게 맞는 모양으로 은혜대로 주셨기에 다 달랐다. 어떤이는 사도로, 선지자로, 복음 전하는 자로,목사와 교사로. 하지만 이러한 선물을 주신 목적은 한가지였다. 성도를 온전케 하여 봉사의 일을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시기 위함이였다. 하나님께서는 내게도 은사를 주셨는데, 그 목적은 바로 성도를 온전케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이였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면 각자의 맡은바가 우리 몸의 역할과 같이 다 달라야 할 것이다. 각자에게 맡은 은사대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야 할 것이다.
청년부를 맡고 리더로 봉사하면서, 내가 해야할 일은 바로 지체들을 온전케 하는 것, 그리고 그들의 은사를 깨달아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것이다.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청년부 지체들에 주신 은사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개발하고, 가장 맞는 일을 함께 봉사하며 함께 이뤄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몇몇만 섬기는 것이 아니고 함께 모두다 섬기는 것임을 배우고,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살면서 가장 큰 목표는 이러한 선물을 사용하여 섬기는 것과 동시에, 무엇보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충만하여 지는 것, 바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이 하나가 되는 일을 뜻한다. 내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내 믿음과 성경의 말씀이 하나가 되는 것. 내가 사실로 아는 것과 믿음이 하나가 되는 과정이 바로 내가 성숙하게 되는 과정인 것이다. 하나님은 무조건 적으로 믿으라고 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하나 그 비밀을 성경에 심어 놓으셨다. 말씀을 통해 믿으라고 말씀하신다. 믿음이 자라나면서, 말씀이 더욱 이해가 가고, 그 말씀을 이해할 때 믿음이 더욱 자라난다.
이것은 하루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아닌 것이다. 매일 매일 내 삶속에서 조금씩 자라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빚어지는 것이다. 그렇게 자라나갈 때 이제 나는 어린아이가 아닌 것이다.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을 분별할 수 있게 되고, 세상의 교훈의 풍조에 밀려 흔들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단순한 믿음만으로는 유혹에 넘어지고, 세상에 교훈에 맞설 힘이 없다. 말씀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믿음이 만났을 때 세상에 거짓된 지식과 풍조를 분별하고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분의 사랑 안에서 지식만으로가 아닌 그분의 사랑안에 진리를 붙잡을 때, 참된 것을 말하고 행할 때 그럴 때에 나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각자의 분량대로 은사대로 맡은 바의 일들을 할 때 함께 그 몸이 자라가며 그 사랑 안에 스스로 세우는 것임을, 서로 각자를 도우며 세우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말씀하고 계신다.

Application
1.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선물, 은사는 무엇일까?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세상의 풍조에 요동치 않도록 가르치는 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러한 은사는 내게 주신 사람들을 온전케 하는 일에 쓰이기 위함임을 잊지 말고, 힘써 개발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데 사용해야 할 것이다.

2. 하나님이 갖고 계신 교회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돕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게 행해야 하는 것이다. 혼자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참된 리더란, 지체들 각자의 역할과 은사를 꽤뚤어보고 개발시키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각자 맡은 분량대로 주의 일을 하도록 격려하고, 도와야 할 것이다. 청년부 지체들이 각자의 역할 중 은사대로 맡을 수 있는 봉사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돕도록 노력한다.

3.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를 닮는 것에 비결임을 잊지 말고, 말씀을 깨달아 앎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내삶의 모든 모습들이 온전히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노력하고, 기도해야겠다. 이제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벗어버리고 온전히 주님 원하시는 삶. 그 목표에 이르기를 위해 배우고, 기도하고, 힘써 하루하루 전진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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