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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셉 자손이 제비 뽑은 것은 여리고 곁 요단 곧 여리고 물 동편 광야에서부터 나아가 여리고로 말미암아 올라가서 산지를 지나 벧엘에 이르고.... 2 벧엘에서부터 루스로 나아가 아렉 사람의 경계로 지나 아다롯에 이르고.... 3 서편으로 내려가서 야블렛 사람의 경계에 이르러 아래 벧 호론 곧 게셀에 미치고 그 끝은 바다라.... 4 요셉의 자손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그 기업을 얻었더라.... 5 에브라임 자손의 그 가족대로 얻은 것의 경계는 이러하니라 그 기업의 경계는 동으로 아다롯 앗달에서 윗 벧 호론에 이르고.... 6 또 서편으로 나아가 북편 믹므다에 이르고 동편으로 돌아 다아낫실로에 이르러 야노아 동편을 지나고.... 7 야노아에서부터 아다롯과 나아라도 내려가서 여리고에 미치며 요단으로 나아가고.... 8 또 답부아에서부터 서편으로 지나서 가나 시내에 미치나니 그 끝은 바다라 에브라임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이 이러하였고.... 9 그 외에 므낫세 자손의 기업 중에서 에브라임 자손을 위하여 구별한 모든 성읍과 촌락도 있었더라.... 10 그들이 게셀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이 오늘날까지 에브라임 가운데 거하며 사역하는 종이 되니라....
Title
인간적으로 좋은 경영
Place/Person
길갈 / 요셉의 자손
Key verse
10 그들이 게셀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이 오늘날까지 에브라임 가운데 거하며 사역하는 종이 되니라....
Summary
1-3 요셉 지파의 경계
4-9 에브라임 지파의 경계
10 게셀은 이들의 종이됨
Message
요셉의 두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야곱의 손자들임에도 불구하고, 12지파안에서 땅을 받는다. 그리고 이들을 야곱이 축복할 때, 둘째인 에브라임이 더 축복을 받고, 더 먼저 좋은 땅을 차지하게 된다. 하나님의 축복이란 이리도 귀한 것이다. 꼭 장자여서 늘 축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둘째 이지만 에브라임을 더 축복하여 주셨다. 그래서 에브라임 자손들은 그 축복을 이어받아 좋은 땅을 차지하였지만, 결국 게셀에 거하는 가나안 민족을 내쫓지 않고, 종으로 만들어 버린다. 어쩌면, 인간적으로 좋은 방법을지 모른다. 그들을 다스리며 종으로 두는 것, 당시 필요한 일들도 많았을 것이고, 종으로 삼아 비록 가나안인이라 하여도 아무런 위협적 존재도 되지 못했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약속하셨고, 명령하셨음에도 나는 이렇게 맘대로 결정할 때가 많다. 내생각으로 옳은 것을 좇는 것이다. 게셀은 나중에 분명 이들의 가시와 올무가 된다는 말씀처럼, 좋은 결론이라 생각했던 일이 오히려 나를 올무에 갇히게 하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의 깊은 축복을 받아 아름다운 땅을 받은 에브라임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기도해야겠다.
Application
하나님께서는 분명 내 모든 것을 축복으로 주신 분인데, 내가 받은 환경에 대해서, 환경이 좋아지면, 사람들을 만나고, 그렇지 못하면 사람들을 피하는 그런 나의 어리석음을 발견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작지만 두렵고, 나를 높이는 마음들을 정복하길 원하시는 데, 나는 아직도 그런 마음을 내 안에 두고 있었다. 나를 높이려는 생각들이 지금은 나의 종처럼 작게 내 안에 있지만, 그것들이 언제나를 부시고 나와 나의 가시가 될 지 모르는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하나님만 좇으라고 했는데, 언제나 나의 방법을을 고수하고마는 나의 고집들과 교만한 마음을 꺽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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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좋은 경영
Place/Person
길갈 / 요셉의 자손
Key verse
10 그들이 게셀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이 오늘날까지 에브라임 가운데 거하며 사역하는 종이 되니라....
Summary
1-3 요셉 지파의 경계
4-9 에브라임 지파의 경계
10 게셀은 이들의 종이됨
Message
요셉의 두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야곱의 손자들임에도 불구하고, 12지파안에서 땅을 받는다. 그리고 이들을 야곱이 축복할 때, 둘째인 에브라임이 더 축복을 받고, 더 먼저 좋은 땅을 차지하게 된다. 하나님의 축복이란 이리도 귀한 것이다. 꼭 장자여서 늘 축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둘째 이지만 에브라임을 더 축복하여 주셨다. 그래서 에브라임 자손들은 그 축복을 이어받아 좋은 땅을 차지하였지만, 결국 게셀에 거하는 가나안 민족을 내쫓지 않고, 종으로 만들어 버린다. 어쩌면, 인간적으로 좋은 방법을지 모른다. 그들을 다스리며 종으로 두는 것, 당시 필요한 일들도 많았을 것이고, 종으로 삼아 비록 가나안인이라 하여도 아무런 위협적 존재도 되지 못했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약속하셨고, 명령하셨음에도 나는 이렇게 맘대로 결정할 때가 많다. 내생각으로 옳은 것을 좇는 것이다. 게셀은 나중에 분명 이들의 가시와 올무가 된다는 말씀처럼, 좋은 결론이라 생각했던 일이 오히려 나를 올무에 갇히게 하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의 깊은 축복을 받아 아름다운 땅을 받은 에브라임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기도해야겠다.
Application
하나님께서는 분명 내 모든 것을 축복으로 주신 분인데, 내가 받은 환경에 대해서, 환경이 좋아지면, 사람들을 만나고, 그렇지 못하면 사람들을 피하는 그런 나의 어리석음을 발견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작지만 두렵고, 나를 높이는 마음들을 정복하길 원하시는 데, 나는 아직도 그런 마음을 내 안에 두고 있었다. 나를 높이려는 생각들이 지금은 나의 종처럼 작게 내 안에 있지만, 그것들이 언제나를 부시고 나와 나의 가시가 될 지 모르는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하나님만 좇으라고 했는데, 언제나 나의 방법을을 고수하고마는 나의 고집들과 교만한 마음을 꺽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