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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여호수아 19장 24절 ~ 19장 51절

DailyQT 2007. 5. 17. 22:16
24   다섯째로 아셀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25   그 지경 안은 헬갓과 할리와 베덴과 악삽과.... 26   알람멜렉과 아맛과 미살이며 그 경계의 서편은 갈멜에 미치며 시홀 림낫에 미치고.... 27   꺾여 해 돋는 편을 향하여 벧 다곤에 이르며 스불론에 달하고 북편으로 입다 엘 골짜기에 미쳐서 벧에멕과 느이엘에 이르고 가불좌편으로 나가서.... 28   에브론과 르홉과 함몬과 가나를 지나 큰 시돈까지 이르고.... 29   돌아서 라마와 견고한 성읍 두로에 이르고 돌아서 호사에 이르고 악십 지방 곁 바다가 끝이 되며.... 30   또 움마와 아벡과 르홉이니 모두 이십이 성읍과 그 촌락이라.... 31   아셀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촌락이었더라.... 32   여섯째로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 납달리 자손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33   그 경계는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부터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지나 락굼까지요 그 끝은 요단이며.... 34   서편으로 돌아 아스놋 다볼에 이르고 그 곳에서부터 나가 훅곡에 이르러는 남은 스불론에 접하였고 서는 아셀에 접하였으며 해 돋는 편은 유다에 달한 요단이며.... 35   그 견고한 성읍들은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36   아다마와 라마와 하솔과.... 37   게데스와 에드레이와 엔 하솔과.... 38   이론과 믹다렐과 호렘과 벧 아낫과 벧 세메스니 모두 십구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라.... 39   납달리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촌락이었더라.... 40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41   그 기업의 지경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42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43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44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45   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46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47   그런데 단 자손의 지경이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센을 쳐서 취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음이라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센을 단이라 하였더라.... 48   단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촌락이었더라.... 49   이스라엘 자손이 그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되.... 50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의 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였었더라.... 51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서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이 마쳤더라....

Title
하나님 보다 높아진 열심

Place/Person
실로 / 엘르아살, 여호수아, 아셀 자손, 납달리 자손, 단 자손

Key verse
47   그런데 단 자손의 지경이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센을 쳐서 취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음이라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센을 단이라 하였더라....

Summary
24-31 아셀 자손의 기업
32-39 납달리 자손의 기업
40-48 단 자손의 기업
49-50 여호수아의 기업
51- 땅 나누는 일을 마침

Message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세 지파, 아셀, 납달리, 단을 끝으로 이스라엘의 자손의 땅을 모두 나누어준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단 지파이다. 단지파에게 땅을 주셨는데, 그땅이 더욱 확장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 받은 지경이 있는데, 거기에 더 올라가서 레센까지 취해서 그땅까지 얻는다. 그리고 그 이름을 단이라고 지었다. 단 지파는 강한 용사였다. 유다 지파 못지 않은 군사력을 지녔고, 매우 집념이 강한 열심도 있었다. 그래서 받은 땅 이상으로 지경을 넓혀 나갔다. 그들은 정복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칼날로 그땅을 얻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경 이상으로 그 영토를 확장해 나간 것이다. 다른 지파에 보이지 않는 이 단 지파의 열심과 노력이 돋보였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자기의 영역으로 더욱 확장해 나가는 단지파의 모습은 그러나 열심은 있지만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졌다.
단은 나중에 우상 숭배함의 본거지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되어 그 지파가 끊어지는 안타까운 역사속으로 묻혀지기 때문이다. 그땅의 이름을 조상의 단의 이름을 따서 단이라 지은 그들안에 하나님보다 높아진 자기의 모습이 보인다. 열심은 있었지만, 그안에 하나님만 높여드리지 못할 때 그 헌신은 하나님 보시기에 더이상 기쁜 모습이 되지 못하는 거이다. 내가 열심으로 하나님일에 최선을 다할 때에서도 늘 조심할 것은 하나님보다 높아진 내 모습이 없는지 늘 깨어서 정검하는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제 모든 지파에 모든 땅을 다 나누어주고, 드디어 여호수아는 자기의 땅을 받게 되었다. 맨 마지막으로 자기의 기업을 받는 모습에서 겸손함과 낮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 가장 큰 공을 세운 여호수아가 마땅히 처음으로 그 기업을 받을 것 같지만 그는 맨 마지막에 자기의 기업을 받는다. 하나님은 이러한 여호수아의 겸손함을 기뻐하심으로 받으셨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그가 원하는 땅을 이제 주시는 것이다. 그땅은 여호수아가 전에 구한 성읍이였다. 하나님은 오래전에 여호수아의 일을 기억하여주셨다. 그리고 그 마음의 소원을 아셨고, 그 모든 것을 기억하셨다가 때가 되매 은혜로 그땅을 부어주신다.
끝날 것 같지 않던 전쟁이 드디어 끝나고, 모든 사람들의 땅분배도 드디어 끝났다. 싸울때가 있고, 기다릴 때가 있고, 받을 때가 있고, 끝날 때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시간은 이리도 정확하시며, 약속은 분명히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나는 요즘 여호수아를 묵상하는 내내 가장 깊이 깨닫는다.

Application
1. 내안에 단 지파와 같은 욕심있는 열심이 있는지 정검해본다. 하나님보다 나를 높이려는 교만한 생각들을 회개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는 열심이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
2. 올해 초부터 받은 말씀을 기억하며, 여호수아처럼 낮아져서 겸손함으로 기다릴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나의 행한 모든 것들을 기억하시며 그모든 소원과 약속들을 반드시 이루어주시는 분임을 다시 한번 굳게 믿고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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