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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2장 30절 ~ 23장 5절

DailyQT 2007. 5. 25. 04:53
30 제사장 비느하스와 그와 함께한 회중의 방백 곧 이스라엘 천만인의 두령들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자손의 말을 듣고 좋게 여긴지라 31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자손에게 이르되 우리가 오늘날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 줄을 아노니 이는 너희가 이 죄를 여호와께 범치 아니하였음이라 너희가 이제 이스라엘 자손을 여호와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고  32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와 방백들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을 떠나 길르앗 땅에서 가나안 땅에 돌아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러 회보하매 33 그 일이 이스라엘 자손을 즐겁게 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찬송하고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의 거하는 땅에 가서 싸워 그것을 멸하자 하는 말을 다시 하지 아니하였더라 34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그 단을 엣이라 칭하였으니 우리 사이에 이 단은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시는 증거라 함이었더라 
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사방 대적을 다 멸하시고 안식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지 오랜 후에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은지라  2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 곧 그 장로들과 두령들과 재판장들과 유사들을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나이 많아 늙었도다 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자시니라  4 보라 내가 요단에서부터 해지는 편 대해까지의 남아 있는 나라들과 이미 멸한 모든 나라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제비뽑아 너희 지파에게 기업이 되게 하였느니라  5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 앞에서 그들을 쫓으사 너희 목전에서 떠나게 하시리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 

Title
나를 위하여 싸우시는 하나님

Place/Person
길르앗, 실로 / 비느하스, 천만인의 두령, 르우벤 자손, 갓 자손, 므낫세 자손, 여호수아, 장로, 두령, 제판장과 유사들

Key verse
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자시니라 

Summary
30-33 비느하스와 두령들이 이들에 말을 듣고 기뻐함
34 단의 이름을 엣이라고 명함
1-5 여호수아의 마지막 인사

Message
르우벤, 므낫세, 갓지파의 설명을 듣고, 비느하스와 두령들은 그얘기를 좋게 여긴다. 그들이 오해함을 인정하고, 그들의 행동을 더이상 정죄하지 않고 오히려 좋게 여기는 것이다. 비느하스의 중심은 늘 제사장으로서 이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지 않고, 하나님을 따르는 가 아닌가 였다. 이 세 지파가 상의도 안하고, 오해를 가지게 행동하고, 지나치게 염려하였다 하여도 그 모든 것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였다. 이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행한 것이라면 그 모든 것들을 화해하고 용납하여 주는 것이다.
그는 분명한 기준을 하나님께 두고 있었기에 지혜롭게 이들의 갈등을 해결 할 수 있었다. 나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아니라면 수용하고 용납해주는 것. 그러한 지혜와 용납이 나에게도 필요하다. 나는 때때로 하나님일이라도 나와 생각이 다르면 받아드리기 힘들었는데, 사실 그러한 부분들은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였다. 비느하스는 리더로서 무엇이 중요한 지 알았고, 그래서 지혜롭게 이 위기를 해결해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돌아와서도 이들은 나머지 자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설명하고, 함께 즐거워 하고 기뻐한다. 다시는 이들이 이들 세 자손을 가서 싸워 멸하자라는 분열된 마음도 없어지게 된다. 다시 하나된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세 지파는 그 단의 이름을 엣이라 지어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시는 증거로 삼는다. 이들에게는 이 오해가 풀어지는 일 역시 그들의 증거였으리라.
이제 이들에게 평화로운 안식이 주어지고, 시간이 많이 흐른후에 여호수아는 나이가 많아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의 리더들에게 다시 한번 당부한다.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싸우신 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정복하지 못한 아직 나머지 땅들 역시 하나님께서 싸우셔서 그땅들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과 격려의 메세지를 전한다. 여호수아는 마지막까지 이들에게 전쟁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친히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약속한 땅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강조해서 이야기한다. 비느하스와 여호수아 이들은 모두 한가지만을 위해 달려갔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고, 그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도록 도와주는 일. 그것이 바로 영적인 리더가 가장 잊지 말고 깨어 늘 해야할 일이다.

Application
비느하스처럼 지혜롭게 갈등을 풀어나가는 원칙을 배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아니라면 수용하고 용납하여 하나됨을 잃지 않는 것. 같은 크리스찬끼리 교회끼리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싸우는 일이 너무나 많다. 쓸데없는 데 에너지를 낭비하며, 분열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내안에 비느하스같은 하나님에 대한 열정 외에 다른 것들은 이해하고 감싸주는 그런 넉넉함이 있기를 기도한다.
며칠동안 잠시 슬럼프였는데, 다시한번 여호수아의 말을 통해 힘을 낸다. 나를 위하여 싸우시는 그분을 믿고 일어나자. 내가 싸우는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싸우시며, 약속한 그 땅을 주신 다는 믿음을 잃지 말자.

1. 다음주에 있을 학교 방문을 준비하며 질문들을 작성하고, 리서치를 통해 내가 필요한 일들에 목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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