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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에 회막을 세웠으며 그 땅은 그들 앞에서 돌아와 정복되었더라
2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 기업의 분배를 받지 못한 자가 아직도 일곱 지파라
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4  너희는 각 지파에 세 사람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들의 기업에 따라 그 땅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 올 것이라
5  그들이 그 땅을 일곱 부분으로 나누되 유다는 남쪽 자기 지역에 있고 요셉의 족속은 북쪽에 있는 그들의 지역에 있으니
6  그 땅을 일곱 부분으로 그려서 이 곳 내게로 가져오라 그러면 내가 여기서 너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으리라
7  레위 사람은 너희 중에 분깃이 없나니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이 그들의 기업이 됨이며 갓과 르우벤과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 저편 동쪽에서 이미 기업을 받았나니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이니라 하더라
8  그 사람들이 일어나 떠나니 여호수아가 그 땅을 그리러 가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그것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여기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를 뽑으리라 하니
9  그 사람들이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성읍들을 따라서 일곱 부분으로 책에 그려서 실로 진영에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나아오니
10  여호수아가 그들을 위하여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고 그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그 땅을 분배하였더라


Title: 두루 다니며 그것을 그려서

Key verse

8  그 사람들이 일어나 떠나니 여호수아가 그 땅을 그리러 가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그것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여기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를 뽑으리라 하니
9  그 사람들이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성읍들을 따라서 일곱 부분으로 책에 그려서 실로 진영에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나아오니

Message

아직도 땅을 받지 못한 일곱지파가 있엇다.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언제까지 지체하려느냐 책망한다.

하나님은 이미 그들이 밟는 땅 모두를 주겠다 약속하였다. 

하지만 지체한 지파들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내게 오래전 비젼을 주셨는데 나는 그 비젼을 잊어버리고, 

행동하지 않고 지체하였다는 생각이 어제부터 내 머리속을 맴돈다. 

여호수아는 언제까지 지체하겠느냐?라고 질문한다.

그리고 그 일곱지파중 리더 세사람 씩 뽑아서 그들이 그 땅을 두루 다니며 성읍을 그려 책으로 가지고 오라고 명령한다. 그들은 그 땅을 두루 다니며 일곱부분으로 그려서 돌아오자 제비를 뽑아 기업을 받았다. 

두루 다니며 그리는 것은 하나님의 비젼의 그림을 보고 그려보는 것이리라.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땅은 어디이며 어디까지일까?

내가 요즘 묵상하는 핵심. 비젼을 그려보기, 그 책을 생각하기이다.

하지만 그 비젼은 개인의 비젼이 아니였다. 

선택받은 리더들은 자신의 땅이 아닌 이스라엘 7지파의 모두의 땅을 함께 그렸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께서 공평하게 나누어주셨다.

내 개인의 야망과 꿈이 아닌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꿈. 

그리고 그 꿈이 나의 유익이 아닌 공동체에 어떤 유익을 줄 수 있는지 좀더 세심하게 그려나가야하지 않을까?

요즘 마침 비젼과 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

두루 다니며 내가 그려야할 성읍들을 잘 보고 책에다 그려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것을 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묵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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