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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16 | 증거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요단에서 올라오게 하라 하신지라 |
17 |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에서 올라오라 하매 |
18 |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서 나오며 그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는 동시에 요단 물이 본 곳으로 도로 흘러서 전과 같이 언덕에 넘쳤더라 |
19 | 첫째 달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 치매 |
20 | 여호수아가 요단에서 가져온 그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
21 |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
22 | 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
23 |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
24 |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
Title: 길갈
Key verse
24 |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
Message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내가 보내는 하루하루들..
그 하루들이 얼마나 귀한데, 나는 아침부터 아이들때문에 짜증이났다.
다행이도 마음을 추스려 회복하는데, 내 안에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인도하심을 진정 믿고 있는가 의문이 들었다.
첫째가 어제부터 많이 아팠다. 주님께 기도함으로 나음을 얻으리라 믿지 못하고,
아직 아프지 않은 둘째까지 걱정하고 염려하며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가 힘들었다.
내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순간 하나님께서 강한 손으로 붙드시며, 나를 인도하셨는가?
요단강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은 각지파마다 함께 가지고 나온 돌을 길갈에 세우고, 그것으로 자손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떻게 요단을 건넜는지 기억할 수 있는 기념비로 세웠다.
나도 큐티를 통해 내 인생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길갈에 열두돌을 세우듯 그렇게 세워야할 것이다.
짜증으로 하루를 버릴 수 있었지만, 다행히 마음을 다잡고, 감사함으로 채울 수 있었다.
내 아이들에게 말로만 아닌 내 행동으로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가 오직 의지할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고 싶다.
아픈 첫째를 위해 더욱 기도하고, 완전히 회복되어서 건강해지기를,
그리고 누리가 같이 아프지 않도록 기도해야겠다.
그리고 먼저 내 마음이 주님이 중심으로 살아가기를 위해 기도하자.
한국 방문의 시기와 일정을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