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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
| 2 |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
| 3 |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
| 4 |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
| 5 |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
| 6 |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군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 년 동안을 광야에서 헤매었더니 |
| 7 |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
| 8 |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
| 9 |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
Title: 할례
Key verse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Message
요단 강을 건너자 많은 다른 민족들은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을 정도 였다.
기적을 맛보고 난 뒤에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게 한다.
애굽에서 할례를 받고 나온 자들은 모두 죽었고, 이제 그들은 다음세대 할례를 받지 못한 세대이기 때문에,
여리고로 들어가기 전에 우선 먼저 할례로 그들은 구별된 의식을 행한다.
전쟁중에 길에서 할례를 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고한 확신속에서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잊지 않았다.
그들이 기적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았다면,
이제 그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표식. 할례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들은 위험에 두려워하지 않고 모두 할례를 받고 낫기를 기다렸다.
하나님께서는 이제야 오늘 애굽에 수치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였다 말씀하신다.
애굽을 떠난지 사십년이 지났지만 이제서야 애굽의 수치가 떠나게 되었다.
불평불만속에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던 1세대는 모두 죽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기다리셨다 다음 세대로 채워질 때까지...
그리고 이제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약속의 땅으로 데리고 가신다.
내가 주님을 의지한다면, 내가 두렵고, 가장 염려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야할 것이다.
하나님을 믿으며 세상의 생각과 가치를 동시에 가질 수 는 없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목숨도 마다하지 않고 순종하여 할례를 받았다.
하나님이 보호아래, 감히 다른 나라들은 이들이 할례 받는 동안에 그들을 칠 수 없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 역시 그들도 깨닫기 때문이다.
내가 진정으로 순종하고, 주님앞에서 구별된 삶을 살기로 결정할 때...
세상은 나를 구별되이 보고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것이다.
세상의 이치속에 내 걱정 근심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기를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