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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역대하 27:1-15

DailyQT 2009. 12. 10. 11:19
01 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륙 년을 치리하였으나 그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아니하고 02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0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 자녀를 불사르고 04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한지라 05 그러므로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람 왕의 손에 붙이시매 저희가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가지고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붙이시매 저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06 이는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 명을 죽였으며 07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는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궁내대신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를 죽였더라 08 이스라엘 자손이 그 형제 중에서 그 아내와 자녀 합하여 이십만 명을 사로잡고 그 재물을 많이 노략하여 사마리아로 가져가니 09 그 곳에 여호와의 선지자가 있는데 이름은 오뎃이라 저가 사마리아로 돌아오는 군대를 영접하고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를 진노하신 고로 너희 손에 붙이셨거늘 너희 노기가 충천하여 살륙하고 10 이제 너희가 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압제하여 노예를 삼고자 생각하는도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느냐 11 그런즉 너희는 내 말을 듣고 너희가 형제 중에서 사로잡아 온 포로를 놓아 돌아가게 하라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한지라 12 에브라임 자손의 두목 몇 사람 요하난의 아들 아사랴와 무실레못의 아들 베레갸와 살룸의 아들 여히스기야와 하들래의 아들 아마사가 일어나서 전장에서 돌아오는 자를 막으며 13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포로를 이리로 끌어 들이지 못하리라 너희의 경영하는 일이 우리로 여호와께 허물이 있게 함이니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더하게 함이로다 우리의 허물이 이미 커서 진노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하매 14 이에 병기를 가진 사람이 포로와 노략한 물건을 방백들과 온 회중 앞에 둔지라 15 이 위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 일어나서 포로를 맞고 노략하여온 중에서 옷을 취하여 벗은 자에게 입히며 신을 신기며 먹이고 마시우며 기름을 바르고 그 약한 자는 나귀에 태워 데리고 종려나무 성 여리고에 이르러 그 형제에게 돌린 후에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Title: 유다의 징벌

Key verse
05 그러므로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람 왕의 손에 붙이시매 저희가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가지고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붙이시매 저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06 이는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 명을 죽였으며13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포로를 이리로 끌어 들이지 못하리라 너희의 경영하는 일이 우리로 여호와께 허물이 있게 함이니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더하게 함이로다 우리의 허물이 이미 커서 진노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하매
Message

하나님은 아무리 유다 자손들과 언약을 맺으셨지만, 아하스가 극심한 우상숭배와,
하나님을 버리자, 하나님은 오히려 아람왕과 이스라엘 왕의 손을 들어주신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악한왕과 함께 타락의 길로 들어설 때,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지 않으신다. 그들을 치신다.
아하스는 너무나 무서운 우상숭배로 하나님의 진노를 샀다.
그동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시지 않으셨는데,
유다 왕 아하스가 이스라엘을 따라 바알을 섬기자, 유다를 치시고 징벌을 내리신다.
하나님은 어느 한곳에 계시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범죄한다면, 언제라도 진노가 임할 수 있으며,

그로인해 이방인과 대적들까지도 하나님의 진노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때로는 우리 죄를 잊어버리고 왜 악한 이들을 그냥 두시고,
우리를 괴롭게 하느냐고 불평할 때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그의 자녀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때로는 남보다 더 심하게 혼을 내시기도 하신다.
그리고 그부분이 하나님을 두렵게 하고, 때로는 너무 무자비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택하신 백성을 잊지 않으신다.
그들을 멸망하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으신다.

용사 십이만명이 죽었고, 포로로 끌려가는 유다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은 오뎃이란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범죄함이 없느냐 물으시면서,
그들이 잘나고 강해서가 이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징계의 회초리로 쓰임 받음을 명시하시면서
그들의 형제를 살려 돌려 보내라고 명령하신다.

그리고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여,
포로들에게 옷을 입히고 신을 신기며, 먹이고 마시우며, 돌려보낸다.
비록 벌을 받았으나, 하나님은 끝까지 그들을 보호하셨다.
그분의 사랑은 이처럼 언제나 한결 같다.
비록 진노하시나, 화를 끝까지 품으시지 않으신다.
그리고 언제나 다시 그분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자녀됨의 특권과 함께, 징계 역시 엄하고 무섭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은 더 크고 놀랍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는 것은 이만큼 무서운 죄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주님 말씀에 즉시 순종하여 마음을 돌려 죄를 회개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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