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8:28 ~ 18:34

28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29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군중으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둘이 군중으로 들어가니라
30   아람 왕이 그 병거 장관들에게 이미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31   병거의 장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이켜 저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께서 저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저희를 감동시키사 저를 떠나가게 하신지라
32   병거의 장관들이 저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33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4   이 날의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왕이 병거에서 스스로 부지하며 저녁 때까지 아람 사람을 막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더라


Title :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

Key verses
31   병거의 장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이켜 저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께서 저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저희를 감동시키사 저를 떠나가게 하신지라
33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Message
어느 한 순간도 내인생에서 우연이 없음을 기억한다.
모두다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계획 속에 일어난 일들이며,
내 모든 삶은 그분께서 주관하신다.
오늘 여호사밧과 아합왕의 이야기는,
바로 아무리 꾀를 써봐도 하나님의 이끄심을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적에게 노출된 여호사밧이 기도로 목숨을 건진 것도,
변장을 하고 갑옷을 입은 아합이 죽은 것도,
모두다 하나님의 뜻에 의해 이루어진 일이였다.
마치 아합왕처럼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듣고도,
무시하고 나아가서 자기 생각으로 전쟁에 나아가지만,
결국 자기 꾀에 넘어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고, 내멋대로 내린 결정과,
내 어리석은 잔머리를 아무리 굴려봐야 아무 소용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매일의 내 삶에 내 욕심이나 어리석을 생각들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지혜가 내삶 가운데 생겨나기를 기도한다.

여호사밧 왕처럼 내 인생에도 내 맘대로 하다가 곤경에 처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나를 건지신 수많은 일들을 기억한다.
비록 어려움 가운데 있었으나,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으로 나를 건지셨음을
기억하고 찬양하고 감사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어제는 추수 감사 주일이였고, 이제 곧 땡스기빙데이가 다가온다.
여호사밧왕처럼 죽음 가운데 건지신 주님께 감사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Application
직장과 진로의 문제들 더 주님께 내려놓고 기도하기.
성경공부 리더로서 성령충만함을 구하는 기도와,
장소와 다른 부분에서도 온전히 채워주심을 믿고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