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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역대하 22:1 ~ 22:12

DailyQT 2009. 12. 1. 06:47
01   예루살렘 거민이 여호람의 말째 아들 아하시야로 위를 이어 왕을 삼았으니 이는 전에 아라비아 사람과 함께 와서 영을 치던 부대가 그의 모든 형을 죽였음이라 그러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더라
02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 사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달랴라 오므리의 손녀더라
03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 모친이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04   그 부친이 죽은 후에 저가 패망케 하는 아합의 집 교도를 좇아 여호와 보시기에 아합의 집 같이 악을 행하였더라
05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교도를 좇고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로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을 상하게 한지라
06   요람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맞아 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아합의 아들 요람이 병이 있으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사랴가 이스르엘에 내려가서 방문하였더라
07   아하시야가 요람에게 가므로 해를 받았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아하시야가 갔다가 요람과 함께 나가서 임시의 아들 예후를 맞았으니 그는 여호와께서 기름을 부으시고 아합의 집을 멸하게 하신 자더라
08   예후가 아합의 집을 징벌할 때에 유다 방백들과 아하시야의 형제의 아들들 곧 아하시야를 섬기는 자들을 만나서 죽였고
09   아하시야는 사마리아에 숨었더니 예후가 찾으매 무리가 예후에게로 잡아다가 죽이고 이르기를 저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던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하고 장사하였더라 이에 아하시야의 집이 약하여 왕위를 지키지 못하게 되니라
10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가 그 아들의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 집의 왕의 씨를 진멸하였으나
11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의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도적하여 내고 저와 그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한 고로 아달랴가 저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더라
12   요아스가 저희와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Title : 악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Key verse
11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의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도적하여 내고 저와 그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한 고로 아달랴가 저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더라

Message
여호람의 막내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다.
그가 왕이 되었으나, 그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를 악의 길로 행하였다고 말씀하신다.
아합의 딸이었던 그의 어머니 아달랴.
여호사밧이 아합과 연혼하여 맺은 결과는 이리도 처참하다.
비록 그의 생애 그가 회개하고 돌아와 백성을 하나님께로 이끌었지만,
그가 악인과 교제함으로 인하여, 그가 죽고 나서도,
유다 왕실에 큰 재앙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아달랴는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죽고, 마침 그의 다른 아들들도 없는 틈을 타,
그의 정치적 야욕을 들어내고 모든 손자들을 죽여 왕족의 씨를 말리려는 악을 행한다.
신실한 여호사밧왕의 오점 이였던 악인과의 교제는 유다 나라를 이토록 흔들어 놓는다.
누구랑 교제하는 가는 너무나 중요한 일임을 깨닫는다.
때로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내가 교제하는 이에 따라서 나역시 하나님과 멀어지곤 한다.
주님은 그래서 악을 멀리하라고 경고하신다.
나의 관계 가운데, 환경 가운데 주님이 원하시지 않는 악이 있다면,
그것을 끊고 주님의 사람들과 더 가까이 지내야하는 것이다.

여호사밧의 잘못된 아합과의 교제로,
다윗의 혈통이 모두 씨가 마르는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우리 주님은 그분의 언약, 바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잊지 않으신다.
그래서 여호사브앗을 통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살려내신다.
그를 숨겨 6년동안 보호하고 때를 기다리며 요아스를 키워낸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마치 아달랴의 시대처럼,
선한 것이 없고, 악이 너무가 강력해보이는 그러한 때에도,
주님은 그속에 약속의 씨앗을 키워내신다.
요아스를 보호하시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준비시키신다.
그렇게도 신실하신 주님의 섬세한 손길에 은혜를 받는다.
나의 실수 속에서도, 나의 잘못된 결과로 고통 받을 때에도,
주님은 끝까지 나를 놓지 않으신다.

비록 마치 악이 판을치고 달라질 것 같지 않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주님의 사람을 통해 요아스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며,
내 인생 가운데에서도 환란 가운데 나를 보호하신 시간들을 기억하자.
그리고 끝까지 믿음을 놓지 말고, 그분을 믿고 신실하게 기다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Application
요하스를 준비시키시고 보호하셨듯,
내안에 비록 어려움 가운데 보호의 손길을 기억하고,
기도하며 기다리자.

잘못된 교제가 가져오는 엄청난 결과들을 깨달으며,
언제나 주변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지혜롭게 관계들을 이뤄가기.

언제나 바른길로 인도하신 우리 엄마께 감사드리며 마음을 표현하기,
그리고 어머니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악의 길로 인도하는 아달랴가 아닌,
주의 길로 인도하며, 지헤롭게 양육하는 어머니가 되기를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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