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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역대하 29:12 ~ 29:24

DailyQT 2009. 12. 13. 01:27
12 이에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니 곧 그핫의 자손 중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과 므라리의 자손 중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와 게르손 사람 중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과
13 엘리사반의 자손 중 시므리와 여우엘과 아삽의 자손 중 스가랴와 맛다냐와
14 헤만의 자손 중 여후엘과 시므이와 여두둔의 자손 중 스마야와 웃시엘이라
15 저희가 그 형제를 모아 성결케 하고 들어가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명한 것을 좇아 여호와의 전을 깨끗케 할새 16 제사장들도 여호와의 전 안에 들어가서 깨끗케 하여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을 끌어 내어 여호와의 전 뜰에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취하여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갔더라
17 정월 초하루에 성결케 하기를 시작하여 그 달 초팔일에 여호와의 낭실에 이르고 또 팔 일 동안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정월 십륙일에 이르러 마치고
18 안으로 들어가서 히스기야 왕을 보고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의 온 전과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떡을 진설하는 상과 그 모든 기구를 깨끗케 하였고
19 또 아하스 왕이 위에 있어 범죄할 때에 버린 모든 기구도 우리가 정돈하고 성결케 하여 여호와의 단 앞에 두었나이다 하니라
20 히스기야 왕이 일찌기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21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과 어린 양 일곱과 수염소 일곱을 끌어다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 제물을 삼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명하여 여호와의 단에 드리게 하니
22 이에 수소를 잡으매 제사장이 그 피를 받아 단에 뿌리고 또 수양을 잡으매 그 피를 단에 뿌리고 또 어린 양을 잡으매 그 피를 단에 뿌리고
23 이에 속죄 제물로 드릴 수염소를 왕과 회중의 앞으로 끌어 오매 저희가 그 위에 안수하고
24 제사장이 잡아 그 피로 속죄제를 삼아 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 이는 왕이 명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게 하였음이더라

Title: 깨끗게 청소하기

Key verse
15 저희가 그 형제를 모아 성결케 하고 들어가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명한 것을 좇아 여호와의 전을 깨끗케 할새

Message
히스기야 왕의 새로운 개혁의 비젼을 듣고 나서,
먼저 일어선 레위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가장 먼저 히스기야의 생각에 동조하고,
그들과 함께 많은 레위인 형제들과 더불어 먼저 그들 자신을 성결케하였고,
그리고 성전으로 나아가 모든 더러운 것을 청소하고, 깨끗게 하였다.
성전 성결운동은 순식간에 진행되어, 16일이 되자 이제 성전이 모두 깨끗해졌다.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이 한마음으로 성전을 청소하기 시작하자,
아하스 시대에 오랜 시간 훼파되었던 성전이 빠른 시간내에 제모습을 찾았다.

누가 먼저 나서는가의 문제이다.
먼저 행동으로 나서서 시작할 때 많은 무리가 함께하고,
함께할 때에 일들은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이제 청소가 끝나자 히스기야는 일찌기 일어나 나라의 귀인들을 부른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전에 속죄제를 올려드린다.
히스기야는 일찌기 일어나서 이일을 정결한 마음으로 준비한다.
하나님께 속죄제, 즉 회개하고 주님의 마음을 돌이키려는
그의 태도가 얼마나 진정성이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리고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올려드렸다.

히스기야는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할 가장 현명하고 유일한 방법을 알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깨끗이 하고 성전을 깨끗이 하여,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 진정한 마음으로 회개하고
다시 주님께 돌아가는 것.
그리고 히스기야는 그 일을 주저함 없이 행동으로 옮긴다.
그리고 레위인과 리더자들을 한마음으로 함께 주의 일에 동참한다.
한사람의 헌신된 바로잡음이 온 이스라엘을 악에서 떠나 주님께 돌아오게 하였다.

우선은 내 마음을 청소하기.
어리석은 우상들, 이기심과 교만, 하나님이 싫어하신는 모든 악한 생각들.
그것을 먼저 치우고 다시 주님만으로 채워 넣어야 할 것이다.
내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는 민감함을 주시기를 위해 기도하고,
변화가 필요하다면 주저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Application
아침 일찍 중요한 속죄제를 올려드렸던 히스기야처럼,
더욱 일찍 주님을 만나 큐티와 기도의 시간으로 올려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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