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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역대하 30:1 ~ 30:12

DailyQT 2009. 12. 15. 01:10
01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02 왕이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으로 더불어 의논하고 이월에 유월절을 지키려 하였으며
03 이는 성결케 한 제사장이 부족하고 백성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못한 고로 그 정한 때에 지킬 수 없었음이라
04 왕과 온 회중이 이 일을 선히 여기고
05 드디어 명을 발하여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온 이스라엘에 반포하여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 이는 기록한 규례대로 오래 동안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
06 보발군들이 왕과 방백들의 편지를 받아가지고 왕의 명을 좇아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두루 다니며 전하니 일렀으되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저가 너희 남은 자 곧 앗수르 왕의 손에서 벗어난 자에게로 돌아오시리라
07 너희 열조와 너희 형제같이 하지 말라 저희가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한 고로 여호와께서 멸망에 붙이신 것을 너희가 목도하는 바니라
08 그런즉 너희 열조같이 목을 곧게 하지 말고 여호와께 귀순하여 영원히 거룩케 하신 전에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
09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와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
10 보발군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방 각 성에 두루 다녀 스불론까지 이르렀으나 사람들이 저희를 조롱하며 비웃었더라
11 그러나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중에서 몇 사람이 스스로 겸비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렀고
i 12 하나님이 또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사 저희로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일심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

Title: 온 이스라엘에 시작된 회복의 역사

Key verse
09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와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
12 하나님이 또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사 저희로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일심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

Message
여로보암 시대에 갈라진 북이스라엘은 예루살렘에서 예배하지 못하게하여,
다른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의 전에서 예배가 오랬동안 끊어졌으며,
결국 하나님의 진노로 앗시리아에 의해 정복되었다.
많은 귀족들은 포로 끌려갔으며 몇몇의 이스라엘 백성들만 흩어져 존재할 뿐이였다.
물론 유다 역시 악한 왕 아하스 시대에 하나님을 저버리고,
극심한 우상숭배로 인해 예배가 끊어졌으나,
이러한 어두운 때에 히스기야는 이스라엘의 회복의 역사를 다시 쓰고자한다.

한사람의 용기 있는 시작이 유다뿐 아니라 온 이스라엘,
브엘세바에서 단까지 온 열두 지파가 하나되어 함께
주님의 구원하심을 기억하는 유월절을 지키고자 한다.
남과 북이 갈려던 이전까지 상상할 수 없던 일들이 계획되었다.
이제 유다 뿐 아니라 모든 백성들이 함께 유월절을 예루살렘에서 지키자는 것이다.
비록 그들에게 부족한 제사장과 많은 어려움으로 제 때에 치를수 없었으나,
그 다음달이라도 출애굽에서 이끌어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제 히스기야와 모든 백성은 이일에 한마음으로 동의하며, 준비한다.
그리고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역을 돌아다니며 이 기쁜 소식을 전한다.
이제 너희 고집을 버리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도와주시리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말을 듣고도 돌아오지 못한다.
그들의 오래도록 굳어버린 완악한 마음은 일시에 돌아오지 못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람들은 예루사렘으로 돌아왔다.
비록 다는 아니였으나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를 그리워하는 자들이 있었다.
그렇기에 이렇게 히스기야의 북 이스라엘에 유월절 참여 운동은 귀한 것이였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는다.
이 아름다운 유월절의 회복은 바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이였다.
이미 유대와 이스라엘의 남은자들을 돌아오게 하시기 위해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다시 주님의 은혜안에 거하게 하신다.
그리고 오래도록 매말랐던 예배의 시작으로 우리 주님께서 다시 만나주신다.

어려움의 시대에 하나님은 계속 우리를 부르신다.
오직 예수님께 나아오는 길 만이 회복의 유일한 통로임을 계속 하여 말씀하여주신다.
비록 유월절이 지나버렸지만, 같은 형제이며 고통가운데 있는
북 이스라엘과 하나되어 유월절의 지키고자 하는
아름다운 생각들을 주님께서는 기뻐 받으셨다.

그리고 이 일을 한마음으로 일사천리로 진해하게 하여주신다.
한사람의 깨어있는 히스기야가 얼마나 많은 회개와 회복의 역사로 바꾸는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다시한번 더 깨닫는다.
스스로 겸비하고 늘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간다면,
그것이 이미 유월절이 아니더라도, 부족함이 많아도 주님은 기뻐 받아주신다.
주님은 그렇게 오래 오래 우리를 기다리시는 분이심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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