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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역대하 6:12 ~ 6:21

DailyQT 2009. 10. 30. 04:31
12   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회중을 마주 서서 그 손을 펴니라
13   솔로몬이 이왕에 놋으로 대를 만들었으니 장이 다섯 규빗이요 광이 다섯 규빗이요 고가 세 규빗이라 뜰 가운데 두었더니 저가 그위에 서서 이스라엘의 회중 앞에서 무릎을 끓고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14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15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되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16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내 율법대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좇아 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17   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주는 주의 종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18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19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20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 두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21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Title: 솔로몬의 기도

Key verse
14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20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 두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Message
이제 솔로몬은 단 위에 올라가 온 이스라엘 회중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기도를 시작한다.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에 강력하고 존경받는 왕이였지만,
하나님 앞에서 그는 낮아져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겸손히 깨달았기에,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주님께 손을 벌려 주님께 기도한다.
이 겸손한 왕의 모습을 보고 온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하나님을 경외함을 배우지 않았을까?
그는 주님 같은 분은 천지에 없는데 그 이유는,
주께서 온 마음으로 주님 앞에 행하는 작은 인간,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이다.
솔로몬은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정확하게 알았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언약을 만드시고 지키실 필요가 없으신 분이시다.
주님의 권능으로 마음대로 하실 그럴만한 분이시다.
세상의 모든 신들은 아마 자기 마음대로 행동할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분이 아니시다 그럴 필요가 없지만,
보잘 것 없는 인간에게 그마음을 기뻐하시며 그와 깊은 약속을 하시며,
그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며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약속한 그 한사람이 아니라 그 자손들에게까지 모두에게 말이다.

솔로몬은 다윗과의 언약을 기억하시며, 신실하게 지키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주님께 구한다. 주님 다윗과의 약속을 이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해주세요.
그리고 이제 이 성전을 지은 목적이 주님께서 이 곳에 거하실 수 없는 분이지만,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할 때 백성들이 주님과 회복되고,
그들의 죄를 사하여주시고, 그들과 함께 하사 기도 들으시는 곳이 되어달라고 간청한다.
솔로몬은 성전을 자신 뿐 아니라 백성들이 예배할 곳으로 지었다.
솔로몬은 예배가 없이는 주님께 기도가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음을 알았기에,
주님께 이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간청하는 기도를 올려드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솔로몬은 그 기도들으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임을 알고 있기에,
주님께 간절히 주님의 임재하심을 구하는 기도를 올려드렸던 것이다.

지혜로운 리더였던 솔로몬 덕분에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님께 마음껏 기도하고 회개하고 주님께 나아올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심으로,
이제 언제든지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회개하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해주신다.
이 언약은 너무나 강력하고 은혜롭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게 힘이된다.
이제 이렇게 많은 은혜로 다가 오신 주님께 나아가,
그분을 경배하고 기도하는 일이 매일의 선물임을 깨닫고,
그 귀한 축복을 소홀히여기지 말고 온전히 누리는 삶이 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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