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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역대하 9:1 ~ 9:12

DailyQT 2009. 11. 6. 05:22
01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예를 듣고와서 어려운 문제로 솔로몬을 시험코자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원이 심히 많고 향품과 많은 금과 보석을 약대에 실었더라 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02   솔로몬이 그 묻는 말을 다 대답하였으니 솔로몬이 은미하여 대답지 못한 것이 없었더라
03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와 그 건축한 궁과
04   그 상의 식물과 그 신복들의 좌석과 그 신하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공복과 술 관원들과 그들의 공복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眩慌)하여
05   왕께 고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진실하도다
06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목도한즉 당신의 지혜가 크다 한 말이 그 절반도 못되니 당신은 내가 들은 소문보다 지나도다
07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08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위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저희 왕을 삼아 공과 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09   이에 저가 금 일백 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께 드렸으니 스바 여왕이 솔로몬 왕께 드린 향품 같은 것이 전에는 없었더라
10   (후람의 신복들과 솔로몬의 신복들도 도빌에서 금을 실어 올 때에 백단목과 보석을 가져온지라
11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전과 왕궁의 층대를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같은 것들은 유다 땅에서 전에는 보지 못하였더라)
12   솔로몬 왕이 스바 여왕의 가져온대로 답례하고 그 외에 또 저의 소원대로 무릇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저가 그 신복들로 더불어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Title : 솔로몬을 찾아온 시바 여왕 :훌륭한 복음 전도의 모델

Key verse
08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위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저희 왕을 삼아 공과 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Message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확인하고자 방문한다.
그는 솔로몬을 시험하기 위한 어려운 문제와, 많은 금과 보석을 가지고 와서,
그 마음속의 있는 모든 생각을 솔로몬과 더불어 이야기했다.
솔로몬은 하나도 빠짐 없이 답변해주었고,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와,
왕궁과 성전과 신하들의 관리 체계까지 보고 너무나 놀라고 감탄하게 된다.
여왕은 솔로몬에게 그가 들은 지혜와 소문이 사실임을 인정하고,
솔로몬과 함께 하는 백성과 신하를 부러워할 뿐 아니라,
이 모든 지헤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서 솔로몬을 통해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도우심을 인정하였다.

오늘 스바여왕의 모습은 마치 솔로몬처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지혜로 형통함을 가지고 나아갈 때,
세상에서 비춰지는 영광스런 모습이다.
비록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에서 조차,
주님이 함께 하여서 이러한 모든 형통함과 지혜를 주셨음을
결국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사람.
그래서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는 그런 사람.
그것이 최고의 경지의 복음 전도가 아닐까?

어제 말씀처럼, 주님께 우선 순위를 두고, 행동할 때,
주님은 함께 하시고 복을 내려주신다.
그 복은 모슨 세상 사람들이 깜짝 놀라고, 감탄할 만한 복일 것이다.
그리고 그 복을 통해 바로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되는 것이다.

솔로몬은 많은 이방 나라와 교역을 하였고,
솔로몬의 지혜를 통해 많은 지역에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냈다.
스바의 여왕은 그 소문이 사실일 뿐 아니라 그 소문보다 더하다고 인정한다.
예수님의 향기를 소문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솔로몬 처럼 성전을 우선 순위에 두는 삶.
그리고 매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그 지혜를 최고의 우선순위에 둔다면,
마치 스바 여왕이 찾아 온 것처럼,
내인생에도 많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찾아와,
크게 영향을 받게 되는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때에 내가 아니라 우리 주님이 자연스레 영광 받으시는 그런 날.

매일 주님께서 주신 지혜가 큐티를 통해 쌓여가고, 주님의 복이 넘쳐날 때,
누군가 찾아와 마음속에 생각을 털어놓고, 내게 지혜와 고민을 구한다면,
오늘의 솔로몬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여보고,
지혜롭게 대답하고, 내 삶의 우선순위를 보여준다면,
그들에게 좋은 복음 전도의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이든다.
마치 스바의 여왕이 기뻐하고 놀라며 주님을 찬양했던 것 처럼 말이다.

Application
내게 찾아오는 주님을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방법으로 대화하고, 주님의 영광을 들어낼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

미루고 미뤘던 복음의 교제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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