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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역대하 9:13 ~ 9:31

DailyQT 2009. 11. 6. 23:48
13   솔로몬의 세입금의 중수가 육백 육십 륙 금 달란트요
14   그 외에 또 상고와 객상들의 가져온 것이 있고 아라비아 왕들과 그 나라 방백들도 금과 은을 솔로몬에게 가져온지라
15   솔로몬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16   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백 세겔이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17   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18   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와 금 족대가 있어 보좌와 연하였고 앉는 자리 양편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섰으며
19   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섰으니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20   솔로몬 왕의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21   왕의 배들이 후람의 종들과 함께 다시스로 다니며 그 배가 삼 년에 일차씩 금과 은과 상아와 잔나비와 공작을 실어옴이더라
22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 열왕보다 큰지라
23   천하 얼왕이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24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그릇과 금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정한 수가 있었더라
25   솔로몬의 병거 메는 말의 외양간이 사천이요 마병이 일만 이천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26   솔로몬이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열왕을 관할하였으며
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같이 많게 하였더라
28   솔로몬을 위하여 애굽과 각국에서 말들을 내어왔더라
29   이 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나단의 글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에언과 선견자 잇도의 묵시책 곧 잇도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대하여 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0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사십 년이라
31   솔로몬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부친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Title: 솔로몬의 부보다 더 귀한 것

Key verses
22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 열왕보다 큰지라
23   천하 얼왕이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Message
오늘 말씀 본문에 나온 놀라운 솔로몬의 모든 부와 영광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 과연 얼마만큼 가능한가?
그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이다.

성경에 분명히 기록된 대로 솔로몬의 재산은 정말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천하의 열왕 누구도 이런 재산을 가진 자가 없다라고 말씀하신다.
은이 돌같이 흔하던 시절 웬만한 모든 것들이 금으로 만들어진 시대,
백향목이 평지에 흔한 뽕나무같이 많더 시절,
내 머리로는 감히 상상하기도 힘든 엄청난 부와 막강한 권력의 시대

가장 큰 부귀 영화의 상징인 솔로몬의 시대.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모든 것이였다.
천하 열왕이 하나님께서 주신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 그 얼굴을 보기위하여,
온갖 예물을 가지고 솔로몬을 만나기 위해 왔으며,
그를 축복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특히나 요즘같이 경기가 어렵고 궁핍한 때에,
솔로몬의 부귀영화 이야기는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할 사실은,
솔로몬의 이러한 축복은 바로 주님을 기쁘시게함에서 나오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가장 우선순위에 놓아야한다는 사실이다.
솔로몬은 누구보다 그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지키려 노력하였다.
그는 주님의 성전을 짓는 일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최선을 다해 그모든 것을 완성하였으며,
성전 건축후 아름다운 예배를 날마다 올려드렸다.
결국 솔로몬의 삶의 원칙은 바로
"그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시라." 였다.
그리고 이 모든 물질과 명예와 이 모든 축복을 과연 얼마만큼 주실 수 있는지,
우리 인간의 머리로 알 수 없기에, 이러한 솔로몬의 부를 통해 깨닫게 하신다.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통이 크신 분이신지...

하지만 이 모든 솔로몬의 축복보다 더 큰 축복을 나는 받았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내안에 계신 예수님, 그분을 통해서 나는 솔로몬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공급받으며,
솔로몬에게 이모든 부를 하사하신 바로 그 하나님의 자녀됨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도 말씀하신다.
이 모든 솔로몬의 부보다 더 영광된 하늘의 상급이,
언젠가 주님 오실 그날, 예비되어 있음을 말이다.
그렇기에 오늘도 힘을 내라고 위로하신다.
내가 얼마나 귀한 축복을 누리고 사는지 늘 기억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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