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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요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3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4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7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8 아비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제목: 다윗의 마음과 같이 아니하여
중심구절: 4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얌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 말씀의 주제인다.
그는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다스렸고, 역시나 어머니의 이름이 등장한다.
그가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함이 기록되고 짧게 끝이 난다.
그러나 이 짧은 글 속에도 여전히 등장하는 다윗의 이름. 그가 우리아 일 외에는 정직하게 행했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며, 모든 왕들의 역사에서 기준이 된다ㅏ. 다윗의 마음과 같이 아니하여라고 비교하게 되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시고,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다.
다윗이 모든 것을 잘한 것도 아니고 우리아의 일의 큰 죄를 지었음에도 하나님 앞에 회개하였기에,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시고 그와의 언약을 굳건히 지켜주신다.
우리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잘못을 한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돌이키면 언제든지 받아주신다. 그리고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다윗의 행실이 아니라 다윗의 마음을 보셨다.
나의 마음의 중심이, 마음이 어떠한가? 나의 행함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보시는 주님께 부끄럽지 않도록,
오늘 하루 나의 마음을 다잡음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