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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여호와께서 내게 알게 하셨으므로 내가 그것을 알았나이다 그 때에 주께서 그들의 행위를 내게 보이셨나이다
19 나는 끌려서 잡히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과실을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산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 이름으로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20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정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그들에게 대한 주의 보수를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아나돗 사람들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네 생명을 취하려고 찾아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하도다
22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청년들은 칼에 죽으며 자녀들은 기근에 죽고
23 남는 자가 없으리라 내가 아나돗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곧 그들을 벌할 해에니라
12장
01 여호와여 내가 주와 쟁변할 때에는 주는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니이까
0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 마음은 머니이다
0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 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예비하옵소서
04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거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결국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05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의 창일한 중에서는 어찌하겠느냐
06 네 형제와 아비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Title: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는 여호와
Key verse
20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정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그들에게 대한 주의 보수를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
Message
오늘 본문 말씀을 읽으며, 예레미아의 심정을 공감한다.
주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 예레미아는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곤경 가운데 있고,
악한자들은 안타깝게도 여전히 형통하며, 안락한 삶을 누리고 있었다.
그는 회의의 찬 질문을 주님께 올려드린다.
주님 주는 의로우시나, 내가 질문합니다.
왜 악한자들이 더 잘되고, 더 편하게 누리고 삽니까?
왜 그들을 그리 살도록 내버려 두십니까?
하나님의 공의, 그들을 향하신 심판은 어디 있나요?
삶의 무수한 순간, 나역시 든 의문이였다.
과연 결코 안락하지 않고, 형통치 않은 주의 길을
아무런 불만없이 순종하며 따를 수 있을까?
어찌보면 예레미아의 불의에 대한 의문은 타당하지 않는가?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질문을 던지는 예레미아도, 하나님도 그 답을 알고 계신다.
때론 믿기 힘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하나님은 의로우시며,
공의로 판단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분에 때에 그분께서 직접 악인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위로가 되는 사실은,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심과 동시에,
이런 나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바로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다.
그사실을 예레미아 역시 알고 있기에 하나님께 이러한 질문으로,
곤고한 마음의 심정을 토로할 수 있었다.
다른 누구도 믿을 수 없지만 오직 하나님께,
괴로운 마음을 내보이며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레미아의 마음의 생각을 모두 알고 계셨고,
나의 마음의 어려움과 고난 역시 모두 알고 계신다.
예레미아처럼 내 마음의 심정을 모두 주님께 토로하며 나아가자.
주님은 이미 알고 계시며, 그 누구보다 나와 대화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19 나는 끌려서 잡히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과실을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산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 이름으로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20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정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그들에게 대한 주의 보수를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아나돗 사람들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네 생명을 취하려고 찾아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하도다
22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청년들은 칼에 죽으며 자녀들은 기근에 죽고
23 남는 자가 없으리라 내가 아나돗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곧 그들을 벌할 해에니라
12장
01 여호와여 내가 주와 쟁변할 때에는 주는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니이까
0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 마음은 머니이다
0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 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예비하옵소서
04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거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결국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05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의 창일한 중에서는 어찌하겠느냐
06 네 형제와 아비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Title: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는 여호와
Key verse
20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정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그들에게 대한 주의 보수를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
Message
오늘 본문 말씀을 읽으며, 예레미아의 심정을 공감한다.
주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 예레미아는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곤경 가운데 있고,
악한자들은 안타깝게도 여전히 형통하며, 안락한 삶을 누리고 있었다.
그는 회의의 찬 질문을 주님께 올려드린다.
주님 주는 의로우시나, 내가 질문합니다.
왜 악한자들이 더 잘되고, 더 편하게 누리고 삽니까?
왜 그들을 그리 살도록 내버려 두십니까?
하나님의 공의, 그들을 향하신 심판은 어디 있나요?
삶의 무수한 순간, 나역시 든 의문이였다.
과연 결코 안락하지 않고, 형통치 않은 주의 길을
아무런 불만없이 순종하며 따를 수 있을까?
어찌보면 예레미아의 불의에 대한 의문은 타당하지 않는가?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질문을 던지는 예레미아도, 하나님도 그 답을 알고 계신다.
때론 믿기 힘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하나님은 의로우시며,
공의로 판단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분에 때에 그분께서 직접 악인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위로가 되는 사실은,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심과 동시에,
이런 나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바로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다.
그사실을 예레미아 역시 알고 있기에 하나님께 이러한 질문으로,
곤고한 마음의 심정을 토로할 수 있었다.
다른 누구도 믿을 수 없지만 오직 하나님께,
괴로운 마음을 내보이며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레미아의 마음의 생각을 모두 알고 계셨고,
나의 마음의 어려움과 고난 역시 모두 알고 계신다.
예레미아처럼 내 마음의 심정을 모두 주님께 토로하며 나아가자.
주님은 이미 알고 계시며, 그 누구보다 나와 대화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