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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예레미야 16:10 ~ 16:21

DailyQT 2010. 5. 14. 05:10
10   네가 이 모든 말로 백성에게 고할 때에 그들이 네게 묻기를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큰 재앙을 광포하심은 어찜이며 우리의 죄악은 무엇이며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한 죄는 무엇이뇨 하거든
11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 열조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서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나를 버려 내 법을 지키지 아니하였음이라
12   너희가 너희 열조보다 더욱 악을 행하였도다 보라 너희가 각기 악한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행하고 나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13   내가 너희를 이 땅에서 쫓아 내어 너희와 너희 열조의 알지 못하던 땅에 이르게 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주야로 다른 신들을 섬기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지 아니함이라 하셨다 하라
14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러나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15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1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많은 어부를 불러다가 그들을 낚게 하며 그 후에 많은 포수를 불러다가 그들을 모든 산과 모든 작은 산과 암혈에서 사냥하게 하리니
17   내 눈이 그들의 행위를 감찰하므로 그들이 내 얼굴 앞에서 숨김을 얻지 못하며 그들의 죄악이 내 목전에서 은폐되지 못함이라
18   내가 위선 그들의 악과 죄를 배나 갚을 것은 그들이 그 미운 물건의 시체로 내 땅을 더럽히며 그들의 가증한 것으로 내 산업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니라
19   여호와 나의 힘, 나의 보장, 환난 날의 피난처시여 열방이 땅 끝에서 주께 이르러 말하기를 우리 열조의 계승한 바는 허무하고 망탄(妄誕)하고 무익한 것뿐이라
20   인생이 어찌 신 아닌 것을 자기의 신으로 삼겠나이까 하리이다
2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Title: 깨달음

Key verses
15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2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Message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아에게 그들에게 재앙의 예언을 이야기할 때,
왜 이같은 일이 일어났냐고 질문한다면 너희의 죄때문이라고 답할 것을 말씀해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죄를 자복하고, 통회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뭐가 그리 잘못되었냐고 오히려 되묻는 그들의 심령은,
바로 주님이 말씀하셨듯, 이미 악한 마음의 강퍅함을 좇은 지 오래되어 굳어버렸다.
이제 그들을 바꿀수 있는 오직 한가지는 징계를 통해 다시 하나님을 깨닫는 것이다.

죄악은 우리를 돌처럼 무뎌지고 단단하게 굳은 마음으로 변하게한다.
이제는 아무리 주님의 말씀을 들어도 더이상 두렵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아진 상태,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더이상
우리를 가만히 놔두시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를 깨뜨리시며 다듬으시며 다시 무른 상태로 바꾸신다.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의 의도는,
그들이 하나님이 누구신지 다시 깨닫게 하기 위함이였다.
이제는 그 애굽에서 돌아간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이 아니라,
그들의 경험으로, 북방에거 인도하신 하나님이시구나,
진정으로 깨닫고 고백하는 날이 오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후에는 진정 그들이 다른 신이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그 모든 힘과 능력으로 이끄시는 분이시다는 사실을,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신지 단단히 보이시리라.

우리 하나님은 그냥 화가 나셨다고, 배신당했다고,
그래 너희들 좀 당해봐라, 하고 멸망케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분은 많이 마음이 상하셨고 아프셨지만,
끝까지 그분의 마음을 우리를 향하여 있으시다.
우리의 죄악으로 인한 우리의 굳어버린 마음을 바꾸시기 위해,
많은 상황들을 통해 우리를 연단하신다.

그리고 그러한 연단의 시간 속에서도 주님은 함께하신다.
고난과 연단의 시간속에서 깊이 주님을 깨닫고,
오직 주님 뿐임을 고백할 수 있는 시간,
주님은 다시 모든 것을 회복시켜주신다.

내 마음에 강팍하여버린 굳은 마음들을 정검하고,
다시 주님께 돌아가 온전한 마음으로 회복 시켜주시기를 위해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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