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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예레미야 20:1 ~ 20:6

DailyQT 2010. 5. 22. 01:21
01   제사장 임멜의 아들 바스훌은 여호와의 집 유사장(有司長)이라 그가 예레미야의 이 일 예언함을 들은지라
02   이에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집 베냐민의 윗문에 있는 착고에 채웠더니
03   다음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착고에서 놓아 주매 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
04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너로 너와 네 모든 친구에게 두려움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그 원수의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네 눈은 그것을 볼 것이며 내가 온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그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겨 칼로 죽이리라
05   내가 또 이 성의 모든 부와 그 모든 소득과 그 모든 귀물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그 원수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그것을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가져가리라
06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거하는 모든 자가 포로 되어 옮기우리니 네가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네가 거짓 예언을 하여 들린 네 모든 친구도 일반이리라 하셨느니라

01 When the priest Pashhur son of immer, the chief officer in the trample of the Lord, heard Jeremiah prophesying these things,
02 he had Jeremiah the prophet beaten and put in the stocks at the Upper Gate of Benjamin at the Lord's temple.
03 The next day, when Pashhur released him from the stocks, Jeremiah said to him, "The LORD's name for you is not Pashhur, but Magor-Missabib.
04 For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make you a terror to yourself and to all your friends; with your own eyes you will see them fall by the sword of their enemies. I will h and all Judah over to the king of Babylon, who will carry them away to Babylon or put them to the sword.
05 I will hand over to their enemies all the wealth of this city - all its products, all its valuables and all the treasures of the kings of Judah. They will take it away as plunder and carry it off to Babylon.
06 And you, Pashhur, and all who live in your house will go into exile to Babylon. There you will die and be buried, you and all your friends to whom you have prophesied lies."

Title: 거짓 예언

Key verse
06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거하는 모든 자가 포로 되어 옮기우리니 네가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네가 거짓 예언을 하여 들린 네 모든 친구도 일반이리라 하셨느니라

Message
바스홀은 제사장의 아들이었으며, 성전에 유사장이라는 고위 종교 지도자였다.
그는 예레미아의 예언을 듣고, 예레미아를 잡아다 때리고, 착고에 채워 놓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레미아의 예언이 거짓임을 직접적으로 선포한 것이다.
그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유다 백성들은 더이상 찔리지 않고, 마음 놓고,
불편한 예언에 대해 신경쓰지 않게 되어 기뻐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아를 통해 바스홀의 이름이 바뀔 것이며,
마골밋사빕, 바로 주위에 가득찬 두려움으로 이름과 함께 그의 미래를 예언해주신다.
그가 영적 지도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할 뿐 아니라,
리더로서 백성들을 더욱 악한 길로 가도록 간과한 그의 행동은 분명하게 처벌하신다.

무엇이 거짓 예언인지는 시간이 지난 후 밝혀질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알고 계시며,
거짓 예언자들 스스로 묵상하여 본다면 분명히 알 것이다.
내가 깨어있지 않으면, 바스홀 처럼 어처구니 없는 악한 일을 저지를 수 있다.
그리고 그 죄에 대한 댓가를 하나님께서는 간과하시지 않으실 것이다.
스스로 깨어있지 않으면서 영적 교만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있지는 않으지
돌이켜 생각해보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져야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한순간에 즐거움이란 이름의 바스훌의 이름을 두려움으로 바꾸시는 분이시다.
그분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지 말고, 두려움으로 받아야 할 것이다.
매일 큐티를 묵상하고 말씀을 읽으며,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살기를 기도한다.

괜찮아, 아닐 거야, 나중에...등등
여러가지 핑게들로 하나님 말씀을 가벼이 여기고 흘려버린다면,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나의 태만한 태도들을 묵과하지 않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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