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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예레미야 27:12 ~ 27:22

DailyQT 2010. 6. 10. 06:30
12   내가 이 모든 말씀대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과 백성은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와 그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살리이다
13   어찌하여 왕과 왕의 백성이 여호와께서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에 대하여 하신 말씀같이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 하나이까
14   왕과 백성에게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마소서 그들은 거짓을 예언하나이다
1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니 내가 너희를 몰아내며 너희와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을 멸망시키기에 이르리라 하셨나이다
16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여호와의 집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
17   너희는 그들을 듣지 말고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으로 황무지가 되게 하겠느냐
18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에게 있을진대 그들이 여호와의 집에와 유다 왕의 집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기구가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기둥들과 놋바다와 받침들과 및 이 성에 남아있는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나니
20   이것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귀족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옮길 때에 취하지 아니하였던 것이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여호와의 집에와 유다 왕의 집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그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22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김을 입고 내가 이것을 돌아보는 날까지 거기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옮겨 이곳에 다시 두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Title: 거짓 예언

Key verses
16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여호와의 집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
22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김을 입고 내가 이것을 돌아보는 날까지 거기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옮겨 이곳에 다시 두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Message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은 이전엔도 존재하였고,
놀랍게도 지금 현대 사회에도 존재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예언을 왜 허락하셨을까?
왜 우리를 혼돈 가운데 두셨을까?
성경에는 마지막 때에 거짓 선지자들이 더욱 우리를 미혹케 하리라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사람이라, 목사님의 말씀이라 나는 너무 쉽게 믿어왔지만,
성경에 비추어 볼 때 거짓을 예언하는 사람은 놀랍게도 너무나 많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우리는 너무나 쉽게 나를 즐겁게 하는 거짓 예언에 마음을 빼앗긴다.
듣기 좋은 얘기는 누가 하던지 믿고만 싶어진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늘 우리에게 좋은 얘기만, 내가 듣고 싶은 얘기만 하시지 않으신다.

마치 유다왕 시드기야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매우 자존심 상하는 말씀도 해주신다.
바벨론을 섬겨라라는 말씀은 죽기보다도 듣기 싫은 이야기이다.
왜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 민족을 섬겨야 하는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오히려 거짓 선지자들의 희망찬 메세지가 오히려 논리적이다.

거짓 선지자들은 잘못된 희망, 헛된 것에 소망을 두게 한다.
마치 이미 전쟁이 코앞에 닥쳤는데, 바벨론을 이길 것이다.
바벨론에 빼앗긴 성전의 기구들을 우리가 다시 찾아올 것이다라고,
헛된 용기와 희망을 주는 거짓 예언을 했던 것처럼 말이다.
하나님의 뜻은 다른 데 있었다. 성전의 기구들은 우상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에 의해 다른 곳으로 옮기어 질 수 있는 물건인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때가 되면 다시 예루살렘으로 옮기여 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뜻은 나의 논리로 분명히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후에 그분께서는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움직이심을 깨닫게 하신다.

이시대의 거짓 선지자가 내 생각한 것 보다 너무나 많다는 사실에 놀라고 두려웠다.
내가 그러한 거짓 예언에 미혹되지 않고, 분별할 수 있을지 자신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진실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한다.
더많이 말씀을 묵상하여야 하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기를 간구해야한다.
어느 한 순간 모든 것을 깨달았다고 믿는 믿음은 거짓이다.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지만 모든 일에는 프로세스가 있다.
믿음은 반드시 자라나야하는 것이며, 이일에는 모두 단계가 있는 것이다.
모든 단계를 뛰어넘기를 바라는 욕심이 있지만, 그렇게 될 수 는 없다.
매일 매일 말씀을 먹고 마시고, 그로인해 조금씩 자라나고 성장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내가 바라는 것과 주님의 계획은 분명하게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 너무나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그 말씀을 거절해서는 안된다.
내가 생각할 수 없는 엄청난 것이기에 두렵고 경외로운 일이다.
하지만 마냥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비록 바벨론에 가져가신 기구들을 때가 되어 다시 돌아오게 하셨듯,
내가 지금 상황에서 좋다 나쁘다 판단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Application
거짓 예언에 속지 않으려면, 진리이신 하나님 말씀을 더 배우고 묵상해야한다.
말씀이 곧 진리이기 때문이다. 거짓을 분별해낼 수 있도록 많은 시간 성경을 공부해야한다.
다른 사람이 가르쳐주는 성경공부가 아니라
성령님께 스스로 배우는 개인적인 성경공부 시간을 늘려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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