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01 이 해, 유다 왕 시드기야의 즉위한 지 오래지 않은 해 곧 사년 오월에 기브온 앗술의 아들 선지자 하나냐가 여호와의 집에서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 앞에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0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여 가라사대 내가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었느니라
03 내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이곳에서 바벨론으로 옮겨간 여호와의 집 모든 기구를 두 해가 차기 전에 다시 이곳으로 가져오게 하겠고
04 내가 또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바벨론으로 간 유다 모든 포로를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이는 내가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을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는지라
05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집에 선 제사장들의 앞과 모든 백성 앞에서 선지자 하나냐에게 말할새
06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되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 예언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집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곳으로 다시 옮겨 오시기를 원하노라
07 그러나 너는 이제 내가 네 귀와 모든 백성의 귀에 이르는 이 말을 들으라
08 나와 너 이전 선지자들이 자고로 여러 나라와 큰 국가들에 대하여 전쟁과 재앙과 염병을 예언하였느니라
09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는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되리라
10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취하여 꺾고
11 모든 백성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두 해가 차기 전에 열방의 목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 길을 가니라
Title: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
Key verse
11 모든 백성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두 해가 차기 전에 열방의 목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 길을 가니라
Message
선지자 하나냐는 예레미아와 정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어 성전의 모든 기구를 두해가 차기 전에 다 가져오고,
유다의 모든 포로를 다시 돌아오게 하리라고 하나냐는 성전에 모든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달하였다.
두 선지자는 다른 말씀을 들었고, 다른 말씀을 모든 백성들에게 전달한다.
하나냐의 예언을 들은 예레미아의 반응은 이렇다.
아냐 네가 틀리고 내가 맞았다고 고집부리지 않는다.
오히려 아멘이라고 화답하며, 나 역시 하나님께서 네 예언대로 이루사
모든 포로와 기구들을 돌아오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동감한다.
그는 빈말이 아니였다. 진심으로 자신의 예언이 아니라
하나냐의 예언이 맞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전에 선지자들이 그래왔듯이,
평화가 아니라 재앙을 예언한 선지자도 많았고,
진실로 여호와가 보내신 선지자가 알게 되는 것은
시간이 지니고 예언이 응한 후라고 말한다.
하나냐는 예레미아가 그리 말한 후에도
끝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행동으로 자신의 예언을 다시한번 언급하고,
예레미아는 그 자리를 떠나 말없이 자기 길을 떠난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받았다고 쉽게 말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치 하나냐처럼 자신했지만 틀린 적도 많았다.
예언이 응하기 전까지 누구말이 진실인지 자신할 수 없다.
하나냐와 예레미아의 예언의 차이는 2년과 70년이다.
70년이 지난 뒤에 포로들은 돌아왔으며, 성전의 기구들도 반환되었다.
하지만 그 중간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는 완전히 큰 차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현 시점에서 과연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궁금해한다.
바벨론 왕이 강성해질지? 아니면 쇠약해질지 많은 이들은 궁금해하였다.
많은 백성들의 궁금증의 중심은 하나님 앞에서의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다.
저들은 어떻게 될까요? 저들이 과연 우리를 취할까요? 아닐까요?
하나냐의 예언은 매우 희망적인 메세지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바벨론은 곧 망할테니 너무 염려하지 말아라, 곧 괜찮아질 것이다.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현 세대에 희망과 격려의 메세지를 전달한다.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을 되돌아 보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힘을 내라 용기를 가져라하는 메세지는,
듣기에는 좋은 말이지만 분명한 거짓이다.
하나님은 무조건 좋은 말씀으로 내 마음을 위로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예레미야 역시 마음으로 그의 예언이 맞기를 바랄만큼
하나냐의 예언은 정말로 모두가 바라는 메세지였다.
하지만 예레미아는 그자리에서 돌아가지 않고,
다시 한번 예전에 재앙은 예언한 선지자들을 언급한다.
그는 끝까지 자신이 해야할 말을 회피하지 않는다.
진실은 그자리에서 밝혀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예레미아는 분명히 알고 있었고,
그는 그가 해야할 말들을 끝까지 책임감 있게 전달한다.
그것이 예레미아의 사명이라 믿고 있었으리라.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쓴소리는 듣기 싫다.
하지만 쓴소리에 자기를 돌아보고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려 지는 것은,
전혀 손해 볼 일 없는 안전한 길을 가기 위한 보험과도 같다.
괜히 괜찮을 거라 믿으며 잘못된 길을 가고도 자신만만한 어리석음보다 훨씬 현명하다.
하나냐가 맞았는지 예레미아가 맞았는지는 시간이 지나야 진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지만 혼란의 때에 하나님 앞에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어느 때에나 필요하다.
Application
너무나 쉽게 자신만만했던 나의 교만한 태도들을 바꿔야한다.
내가 하나님 음성을 잘못들을 수도 있고, 잘못 생각할 수 도 있다.
그러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항상 성령님께 구하고
내가 원하는 대답을 듣고싶어서 잘못 판단하지 않도록 기도해야한다.
0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여 가라사대 내가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었느니라
03 내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이곳에서 바벨론으로 옮겨간 여호와의 집 모든 기구를 두 해가 차기 전에 다시 이곳으로 가져오게 하겠고
04 내가 또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바벨론으로 간 유다 모든 포로를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이는 내가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을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는지라
05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집에 선 제사장들의 앞과 모든 백성 앞에서 선지자 하나냐에게 말할새
06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되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 예언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집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곳으로 다시 옮겨 오시기를 원하노라
07 그러나 너는 이제 내가 네 귀와 모든 백성의 귀에 이르는 이 말을 들으라
08 나와 너 이전 선지자들이 자고로 여러 나라와 큰 국가들에 대하여 전쟁과 재앙과 염병을 예언하였느니라
09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는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되리라
10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취하여 꺾고
11 모든 백성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두 해가 차기 전에 열방의 목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 길을 가니라
Title: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
Key verse
11 모든 백성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두 해가 차기 전에 열방의 목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 길을 가니라
Message
선지자 하나냐는 예레미아와 정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어 성전의 모든 기구를 두해가 차기 전에 다 가져오고,
유다의 모든 포로를 다시 돌아오게 하리라고 하나냐는 성전에 모든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달하였다.
두 선지자는 다른 말씀을 들었고, 다른 말씀을 모든 백성들에게 전달한다.
하나냐의 예언을 들은 예레미아의 반응은 이렇다.
아냐 네가 틀리고 내가 맞았다고 고집부리지 않는다.
오히려 아멘이라고 화답하며, 나 역시 하나님께서 네 예언대로 이루사
모든 포로와 기구들을 돌아오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동감한다.
그는 빈말이 아니였다. 진심으로 자신의 예언이 아니라
하나냐의 예언이 맞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전에 선지자들이 그래왔듯이,
평화가 아니라 재앙을 예언한 선지자도 많았고,
진실로 여호와가 보내신 선지자가 알게 되는 것은
시간이 지니고 예언이 응한 후라고 말한다.
하나냐는 예레미아가 그리 말한 후에도
끝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행동으로 자신의 예언을 다시한번 언급하고,
예레미아는 그 자리를 떠나 말없이 자기 길을 떠난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받았다고 쉽게 말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치 하나냐처럼 자신했지만 틀린 적도 많았다.
예언이 응하기 전까지 누구말이 진실인지 자신할 수 없다.
하나냐와 예레미아의 예언의 차이는 2년과 70년이다.
70년이 지난 뒤에 포로들은 돌아왔으며, 성전의 기구들도 반환되었다.
하지만 그 중간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는 완전히 큰 차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현 시점에서 과연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궁금해한다.
바벨론 왕이 강성해질지? 아니면 쇠약해질지 많은 이들은 궁금해하였다.
많은 백성들의 궁금증의 중심은 하나님 앞에서의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다.
저들은 어떻게 될까요? 저들이 과연 우리를 취할까요? 아닐까요?
하나냐의 예언은 매우 희망적인 메세지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바벨론은 곧 망할테니 너무 염려하지 말아라, 곧 괜찮아질 것이다.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현 세대에 희망과 격려의 메세지를 전달한다.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을 되돌아 보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힘을 내라 용기를 가져라하는 메세지는,
듣기에는 좋은 말이지만 분명한 거짓이다.
하나님은 무조건 좋은 말씀으로 내 마음을 위로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예레미야 역시 마음으로 그의 예언이 맞기를 바랄만큼
하나냐의 예언은 정말로 모두가 바라는 메세지였다.
하지만 예레미아는 그자리에서 돌아가지 않고,
다시 한번 예전에 재앙은 예언한 선지자들을 언급한다.
그는 끝까지 자신이 해야할 말을 회피하지 않는다.
진실은 그자리에서 밝혀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예레미아는 분명히 알고 있었고,
그는 그가 해야할 말들을 끝까지 책임감 있게 전달한다.
그것이 예레미아의 사명이라 믿고 있었으리라.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쓴소리는 듣기 싫다.
하지만 쓴소리에 자기를 돌아보고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려 지는 것은,
전혀 손해 볼 일 없는 안전한 길을 가기 위한 보험과도 같다.
괜히 괜찮을 거라 믿으며 잘못된 길을 가고도 자신만만한 어리석음보다 훨씬 현명하다.
하나냐가 맞았는지 예레미아가 맞았는지는 시간이 지나야 진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지만 혼란의 때에 하나님 앞에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어느 때에나 필요하다.
Application
너무나 쉽게 자신만만했던 나의 교만한 태도들을 바꿔야한다.
내가 하나님 음성을 잘못들을 수도 있고, 잘못 생각할 수 도 있다.
그러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항상 성령님께 구하고
내가 원하는 대답을 듣고싶어서 잘못 판단하지 않도록 기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