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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3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 선조를 애굽 땅 종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그들과 언약을 세워 이르기를
14 너희 형제 히브리 사람이 네게 팔렸거든 칠 년만에 너희는 각기 놓으라 그가 육 년을 너를 섬겼은즉 그를 놓아 자유케 할지니라 하였으나 너희 선조가 나를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였느니라
15 그러나 너희는 이제 돌이켜 내 목전에 정당히 행하여 각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하되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서 내 앞에서 언약을 세웠거늘
16 너희가 뜻을 변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케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서 너희 노비를 삼았도다
17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나를 듣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한 것을 실행치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를 칼과 염병과 기근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열방 중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18 송아지를 둘에 쪼개고 그 두 사이로 지나서 내 앞에 언약을 세우고 그 말을 실행치 아니하여 내 언약을 범한 너희를
19 곧 쪼갠 송아지 사이로 지난 유다 방백들과 예루살렘 백성들과 환관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 모든 백성을
20 내가 너희 원수의 손과 너희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붙이리니 너희 시체가 공중의 새들과 땅 짐승의 식물이 될 것이며
21 또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방백들을 그 원수의 손과 그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희에게서 떠나간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붙이리라
2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 성에 다시 오게 하리니 그들이 이 성을 쳐서 취하여 불사를 것이라 내가 유다 성읍들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Title: 언약을 깨뜨린 결과
Key verse
15 그러나 너희는 이제 돌이켜 내 목전에 정당히 행하여 각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하되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서 내 앞에서 언약을 세웠거늘
16 너희가 뜻을 변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케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서 너희 노비를 삼았도다
17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나를 듣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한 것을 실행치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를 칼과 염병과 기근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열방 중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Message
출애굽 시절에 선조들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않았다.
그것은 노예를 삼아도 7년 후에 놓아주라는 약속이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기특하게도, 성전앞에서 다시 주님과 언약을 맺는다.
그리고 또 너무나 가볍게도, 그 마음이 변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묵과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자유를 실행치 않았은즉,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리라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겠다는 말씀은,
하나님 없이 마음대로 편하게 살게 하시겠다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아래서 우리를 돌보시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겠다는 말씀이시다.
오늘 나는 두가지 생각을 해보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항상 합리적인 법들을 제시하여 주신다.
6년을 노예 삼았더라도 7년 째 그들을 놓아주라.
그리고 너 역시 노예 였던 시절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긍휼의 법은 당장 불이익인 것 같아도,
전체 인간 공동체 속에 질서를 부여하신다.
요즘 우리가 그렇게도 외치나 잘 지켜지지 않는 인권문제와도 같다.
하나님은 모두가 잘 살길 원하셨다.
가난한자들과 소외된 백성을 늘 기억하신다.
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알고 계시며 사랑으로 돌보신다.
그러한 우리 이웃의 소중한 권리들을 빼앗는 자가 누구인가?
바로 우리 자신이다.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마음을 저버리고, 약속을 깨드려버린다.
조금 더 잘 먹고 잘 살겠다고,
하나님과 한 약속과 법들을 무시하고,
이웃의 아픔을 착취하는 이기적인 행동을,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원수들 손에 붙이시며, 이제 본인들이 사로잡힌자 억압받는 백성의 입장으로 바꾸신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하나님과 한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신다는 점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한 언약은 반드시 지켜져야한다.
절대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망령되게 만들 수 없다.
지키지 못할 약속이라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았어야한다.
왜냐면 지키지 않을 거면서 한 약속은 하나님을 기만하고,
하나님을 속이고, 하나님을 경외치 않음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점을 절대로 그냥 넘어가실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절대 유다 백성만의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절대성과 위엄을 나타내시기에,
언약을 깨뜨린 백성을 징계하시며 온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들어내신다.
하나님과의 약속은 이렇듯 매우 중요하다.
함부로 내 멋대로, 내 기분 내키는 대로 서원할 수 없다.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해야하며, 약속은 꼭 이루어야한다.
눈앞에 잠깐의 이익 때문에,
하나님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오늘 말씀을 통해 말씀하여 주신다.
application
내 일상 가운데,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 가운데,
약속을 가벼이 여기고, 쉽게 저버리는 일이 많았음을 회개하고,
좀더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신실하게 변화되기를 기도하기.
알바니아 선교팀을 위해 기도하기.
13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 선조를 애굽 땅 종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그들과 언약을 세워 이르기를
14 너희 형제 히브리 사람이 네게 팔렸거든 칠 년만에 너희는 각기 놓으라 그가 육 년을 너를 섬겼은즉 그를 놓아 자유케 할지니라 하였으나 너희 선조가 나를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였느니라
15 그러나 너희는 이제 돌이켜 내 목전에 정당히 행하여 각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하되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서 내 앞에서 언약을 세웠거늘
16 너희가 뜻을 변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케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서 너희 노비를 삼았도다
17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나를 듣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한 것을 실행치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를 칼과 염병과 기근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열방 중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18 송아지를 둘에 쪼개고 그 두 사이로 지나서 내 앞에 언약을 세우고 그 말을 실행치 아니하여 내 언약을 범한 너희를
19 곧 쪼갠 송아지 사이로 지난 유다 방백들과 예루살렘 백성들과 환관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 모든 백성을
20 내가 너희 원수의 손과 너희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붙이리니 너희 시체가 공중의 새들과 땅 짐승의 식물이 될 것이며
21 또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방백들을 그 원수의 손과 그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희에게서 떠나간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붙이리라
2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 성에 다시 오게 하리니 그들이 이 성을 쳐서 취하여 불사를 것이라 내가 유다 성읍들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Title: 언약을 깨뜨린 결과
Key verse
15 그러나 너희는 이제 돌이켜 내 목전에 정당히 행하여 각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하되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서 내 앞에서 언약을 세웠거늘
16 너희가 뜻을 변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케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서 너희 노비를 삼았도다
17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나를 듣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한 것을 실행치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를 칼과 염병과 기근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열방 중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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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 시절에 선조들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않았다.
그것은 노예를 삼아도 7년 후에 놓아주라는 약속이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기특하게도, 성전앞에서 다시 주님과 언약을 맺는다.
그리고 또 너무나 가볍게도, 그 마음이 변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묵과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자유를 실행치 않았은즉,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리라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겠다는 말씀은,
하나님 없이 마음대로 편하게 살게 하시겠다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아래서 우리를 돌보시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겠다는 말씀이시다.
오늘 나는 두가지 생각을 해보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항상 합리적인 법들을 제시하여 주신다.
6년을 노예 삼았더라도 7년 째 그들을 놓아주라.
그리고 너 역시 노예 였던 시절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긍휼의 법은 당장 불이익인 것 같아도,
전체 인간 공동체 속에 질서를 부여하신다.
요즘 우리가 그렇게도 외치나 잘 지켜지지 않는 인권문제와도 같다.
하나님은 모두가 잘 살길 원하셨다.
가난한자들과 소외된 백성을 늘 기억하신다.
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알고 계시며 사랑으로 돌보신다.
그러한 우리 이웃의 소중한 권리들을 빼앗는 자가 누구인가?
바로 우리 자신이다.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마음을 저버리고, 약속을 깨드려버린다.
조금 더 잘 먹고 잘 살겠다고,
하나님과 한 약속과 법들을 무시하고,
이웃의 아픔을 착취하는 이기적인 행동을,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원수들 손에 붙이시며, 이제 본인들이 사로잡힌자 억압받는 백성의 입장으로 바꾸신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하나님과 한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신다는 점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한 언약은 반드시 지켜져야한다.
절대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망령되게 만들 수 없다.
지키지 못할 약속이라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았어야한다.
왜냐면 지키지 않을 거면서 한 약속은 하나님을 기만하고,
하나님을 속이고, 하나님을 경외치 않음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점을 절대로 그냥 넘어가실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절대 유다 백성만의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절대성과 위엄을 나타내시기에,
언약을 깨뜨린 백성을 징계하시며 온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들어내신다.
하나님과의 약속은 이렇듯 매우 중요하다.
함부로 내 멋대로, 내 기분 내키는 대로 서원할 수 없다.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해야하며, 약속은 꼭 이루어야한다.
눈앞에 잠깐의 이익 때문에,
하나님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오늘 말씀을 통해 말씀하여 주신다.
application
내 일상 가운데,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 가운데,
약속을 가벼이 여기고, 쉽게 저버리는 일이 많았음을 회개하고,
좀더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신실하게 변화되기를 기도하기.
알바니아 선교팀을 위해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