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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때에 여호와께로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02 너는 레갑 족속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우라
03 이에 내가 하바시냐의 손자요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아사냐와 그 형제와 그 모든 아들과 레갑 온 족속을 데리고
04 여호와의 집에 이르러 익다랴의 아들 하나님의 사람 하난의 아들들의 방에 들였는데 그 방은 방백들의 방 곁이요 문을 지키는 살룸의 아들 마아세야의 방 위더라
05 내가 레갑 족속 사람들 앞에 포도주가 가득한 사발과 잔을 놓고 마시라 권하매
06 그들이 가로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영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07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도 재배치 말며 두지도 말고 너희 평생에 장막에 거처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우거하는 땅에서 너희 생명이 길리라 하였으므로
08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에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09 거처할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두지 아니하고
10 장막에 거처하여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대로 다 준행하였노라
11 그러나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이 땅에 올라왔을 때에 우리가 말하기를 갈대아 인의 군대와 수리아 인의 군대가 두려운즉 예루살렘으로 가자 하고 우리가 예루살렘에 거하였노라
Title: 순종
Key verse
08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에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09 거처할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두지 아니하고
10 장막에 거처하여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대로 다 준행하였노라
Message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아에게 성전에 레갑 족속들을 초대하라고 말씀하신다.
거기다 그들에게 포도주를 권하라고 명령하신다.
그러나 레갑 족속들은 대선지자 예레미아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조상인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명대로
지금까지 그들이 얼마나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고
장막 생활을 통해 조상의 명을 준행하였는지 대답한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아를 통해 레갑 족속들을 부르신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쉽게 마음이 변해버린 유대인들과 대조된다.
그들은 이방인이였지만 유대인들과 함께 생활하였으되,
그들 조상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명한 뜻을 받들어,
무려 300년동안 구별된 삶을 살아왔다.
자기 조상의 명을 받들어, 그 뜻을 지켜내려온 레갑의 후손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은 예레미아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순종이 어떤 것인지 말씀하신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지키고, 나머지는 내 맘대로 사는 것.
그것은 순종이라고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조상의 말을 목숨처럼 여기고,
그 명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명령대로 다 준행한 레갑 족속의 고고한 행동이야 말로,
바로 하나님께서 칭찬하시고 찾으시는 순종의 본래의 모습인 것이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은 누구인가? 바로 예후와 함께 바알을 숭배하는
모든 사람들을 멸절하고 종교 개혁을 이루어낸 믿음의 사람이다. (열하 10:15)
그러나 예후가 나중에 모든 우상숭배를 멸하지 못하고 그역시 타락하는 것을 보며,
그는 자손들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장막을 치고 살아가라고 명령한 것이다.
믿음을 지켜내기 위하여,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철저하게 그들의 불편함도 감수하며 자신들의 신앙을 지켜 나갔다.
오늘 그들의 모습은 바로 어제 말씀의 유대인들과 확실한 대조를 이룬다.
눈 앞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과의 언약을 져버리고, 욕심을 챙겼던 모습과 매우 다르다.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크리스찬의 모습과도 매우 다르다.
레갑 족속의 고고한 신앙의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도전을 준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잊지 않으신다.
그들이 유대인이 아니라고 차별하시지 않으시며 오히려 그들을 축복하신다.
사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장막에 거하라고도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고 하시지 않으셨다.
하지만 그들은 조상의 명령을 받들어 그것을 지켜나갔다.
하나님께서는 레갑 족속같이 너희가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고 명하지 않으셨다.
세상을 등지고 불편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고집하지도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세상 가운데 형통하며 누리며 사는 것도 막으시지 않으신다.
하지만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우상 숭배를 버리고,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삶을 살기를 원하시고 계신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지켜 나가는 삶.
그리고 그렇게 살기로 노력하는 나의 마음의 중심을 바라보고 계신다.
나의 마음은 어떠한가?
과연 나는 하나님 말씀을 다른 누구의 말보다 귀히 여기며,
경청하며, 실천의 옮기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가?
한귀로는 들으면서 다른 한쪽으로는 열심히 딴 생각하는,
나중에, 언젠가 하면 되는 거 아닌가? 라며 소홀히 여기지는 않는가?
가끔 정말로 열심히 신실하게 자신의 신념을 바치며 사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다른 종교 이거나, 아니면 종교가 없어도 자신의 원칙을 지키며 살아간다.
비기독교 인들도 자신을 절제하며 정직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데,
정말로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내 자신에 맞게 바꾸며,
내 편의 대로 살았던 나의 이기적인 행동들을 반성하고 돌아본다.
예수님의 은혜아래 너무나 내멋대로 살지는 않았는가?
너무나 쉽게 타협하며 살지 않았는가?
내가 좀 불편하더라도 원칙을 고수하여야 하지 않을까?
Application
철저하게 다 지켜왔다 자부했던 레갑 족속의 순종을 기억하고 본받아,
좀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귀히 여기며 지키려고 노력하기.
하나님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말기.
비계획적이고 무질서한 나의 성정상 원칙을 지키는 삶을 위한 노력은 쉽지 않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좀더 신실하게 훈련되도록 기도하기.
알바니아 선교팀을 위한 기도 (VBS를 위해)
02 너는 레갑 족속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우라
03 이에 내가 하바시냐의 손자요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아사냐와 그 형제와 그 모든 아들과 레갑 온 족속을 데리고
04 여호와의 집에 이르러 익다랴의 아들 하나님의 사람 하난의 아들들의 방에 들였는데 그 방은 방백들의 방 곁이요 문을 지키는 살룸의 아들 마아세야의 방 위더라
05 내가 레갑 족속 사람들 앞에 포도주가 가득한 사발과 잔을 놓고 마시라 권하매
06 그들이 가로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영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07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도 재배치 말며 두지도 말고 너희 평생에 장막에 거처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우거하는 땅에서 너희 생명이 길리라 하였으므로
08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에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09 거처할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두지 아니하고
10 장막에 거처하여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대로 다 준행하였노라
11 그러나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이 땅에 올라왔을 때에 우리가 말하기를 갈대아 인의 군대와 수리아 인의 군대가 두려운즉 예루살렘으로 가자 하고 우리가 예루살렘에 거하였노라
Title: 순종
Key verse
08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에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09 거처할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두지 아니하고
10 장막에 거처하여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대로 다 준행하였노라
Message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아에게 성전에 레갑 족속들을 초대하라고 말씀하신다.
거기다 그들에게 포도주를 권하라고 명령하신다.
그러나 레갑 족속들은 대선지자 예레미아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조상인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명대로
지금까지 그들이 얼마나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고
장막 생활을 통해 조상의 명을 준행하였는지 대답한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아를 통해 레갑 족속들을 부르신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쉽게 마음이 변해버린 유대인들과 대조된다.
그들은 이방인이였지만 유대인들과 함께 생활하였으되,
그들 조상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명한 뜻을 받들어,
무려 300년동안 구별된 삶을 살아왔다.
자기 조상의 명을 받들어, 그 뜻을 지켜내려온 레갑의 후손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은 예레미아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순종이 어떤 것인지 말씀하신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지키고, 나머지는 내 맘대로 사는 것.
그것은 순종이라고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조상의 말을 목숨처럼 여기고,
그 명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명령대로 다 준행한 레갑 족속의 고고한 행동이야 말로,
바로 하나님께서 칭찬하시고 찾으시는 순종의 본래의 모습인 것이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은 누구인가? 바로 예후와 함께 바알을 숭배하는
모든 사람들을 멸절하고 종교 개혁을 이루어낸 믿음의 사람이다. (열하 10:15)
그러나 예후가 나중에 모든 우상숭배를 멸하지 못하고 그역시 타락하는 것을 보며,
그는 자손들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장막을 치고 살아가라고 명령한 것이다.
믿음을 지켜내기 위하여,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철저하게 그들의 불편함도 감수하며 자신들의 신앙을 지켜 나갔다.
오늘 그들의 모습은 바로 어제 말씀의 유대인들과 확실한 대조를 이룬다.
눈 앞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과의 언약을 져버리고, 욕심을 챙겼던 모습과 매우 다르다.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크리스찬의 모습과도 매우 다르다.
레갑 족속의 고고한 신앙의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도전을 준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잊지 않으신다.
그들이 유대인이 아니라고 차별하시지 않으시며 오히려 그들을 축복하신다.
사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장막에 거하라고도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고 하시지 않으셨다.
하지만 그들은 조상의 명령을 받들어 그것을 지켜나갔다.
하나님께서는 레갑 족속같이 너희가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고 명하지 않으셨다.
세상을 등지고 불편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고집하지도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세상 가운데 형통하며 누리며 사는 것도 막으시지 않으신다.
하지만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우상 숭배를 버리고,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삶을 살기를 원하시고 계신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지켜 나가는 삶.
그리고 그렇게 살기로 노력하는 나의 마음의 중심을 바라보고 계신다.
나의 마음은 어떠한가?
과연 나는 하나님 말씀을 다른 누구의 말보다 귀히 여기며,
경청하며, 실천의 옮기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가?
한귀로는 들으면서 다른 한쪽으로는 열심히 딴 생각하는,
나중에, 언젠가 하면 되는 거 아닌가? 라며 소홀히 여기지는 않는가?
가끔 정말로 열심히 신실하게 자신의 신념을 바치며 사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다른 종교 이거나, 아니면 종교가 없어도 자신의 원칙을 지키며 살아간다.
비기독교 인들도 자신을 절제하며 정직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데,
정말로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내 자신에 맞게 바꾸며,
내 편의 대로 살았던 나의 이기적인 행동들을 반성하고 돌아본다.
예수님의 은혜아래 너무나 내멋대로 살지는 않았는가?
너무나 쉽게 타협하며 살지 않았는가?
내가 좀 불편하더라도 원칙을 고수하여야 하지 않을까?
Application
철저하게 다 지켜왔다 자부했던 레갑 족속의 순종을 기억하고 본받아,
좀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귀히 여기며 지키려고 노력하기.
하나님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말기.
비계획적이고 무질서한 나의 성정상 원칙을 지키는 삶을 위한 노력은 쉽지 않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좀더 신실하게 훈련되도록 기도하기.
알바니아 선교팀을 위한 기도 (VBS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