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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예레미야 36:1 ~ 36:10

DailyQT 2010. 8. 1. 18:32
0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 년에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02   너는 두루마리 책을 취하여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열방에 대하여 나의 네게 이른 모든 말을 그것에 기록하라
03   유다 족속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한 모든 재앙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킬 듯하니라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사하리라
04   이에 예레미야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부르매 바룩이 예레미야의 구전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니라
05   예레미야가 바룩을 명하여 가로되 나는 감금을 당한지라 여호와의 집에 들어갈 수 없은즉
06   너는 들어가서 나의 구전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일에 여호와의 집에 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하고 유다 모든 성에서 온 자들의 귀에도 낭독하라
07   그들이 여호와앞에 기도를 드리며 각기 악한 길을 떠날듯 하니라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선포하신 노와 분이 크니라
08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무릇 선지자 예레미야의 자기에게 명한 대로 하여 여호와의 집에서 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을 낭독하니라
09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오년 구월에 예루살렘 모든 백성과 유다 성읍들에서 예루살렘에 이른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서 금식을 선포한지라
10   바룩이 여호와의 집 윗뜰 곧 여호와의 집 새문 어귀의 곁에 있는 사반의 아들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그 책에 있는 예레미야의 말을 낭독하여 모든 백성에게 들리니라

Title: 두루마리에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

Key verse
05   예레미야가 바룩을 명하여 가로되 나는 감금을 당한지라 여호와의 집에 들어갈 수 없은즉
06   너는 들어가서 나의 구전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일에 여호와의 집에 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하고 유다 모든 성에서 온 자들의 귀에도 낭독하라
07   그들이 여호와앞에 기도를 드리며 각기 악한 길을 떠날듯 하니라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선포하신 노와 분이 크니라

Message
하나님께서 예레미아에게 말씀하신다.
두루마리 책을 취하여 하나님께서 이르시는 모든 말씀을 기록하라고,
그 이유는 유다 족속이 그 말씀을 듣고, 그 죄에서 돌이키면,
그들에게 임하려던 재앙을 멈추시고, 그 죄악에서 건져내시기 위함이셨다.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말안듣는 유다 백성들을 위해,
또 한번의 기회를 주신다. 예레미아를 통해 여러번 이미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거절하였던 백성들에게 이제 기록으로 남기어 다시 말씀하시고자 하신다.
하나님의 그 오래 참으심과 자비하심. 그리고 우리를 향하신 그 마음의 열정을 바라본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참으로 그런 분이시다.
혹시라도 다시 그죄에서 돌이킬까 하여 이렇게 또 먼저 다가와주신다.

예레미아는 감금되었기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룩에게 구전으로 불러주었고,
바룩은 예레미아를 대신하여, 그 말씀을 받아 두루마기책에 기록하였다.
그리고 그 명대로 순종하여 백성들의 금식에 때에 성전에서 그 말씀을 낭독하였다.

하나님은 갇혀있는 예레미아를 사용하셨다.
그는 비록 갇혀 있었지만 바룩을 통해,
백성들에게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진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든지 전파되어 나아간다.
그것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지로 말씀은 감추어 질 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그 말씀을 들려주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말씀을 듣고 우리가 언제라도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소원하고 계신다.

오늘날 내게 주어진 이 기록된 성경이 있음에 새삼 감사하게 된다.
이제 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언제든지 읽을 수 있는 축복을
그동안 너무 귀히 여기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내게 주시는 이 큐티의 시간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축복의 시간이지,
예배를 통해 목사님을 통해 전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나를 향하신 마음이며, 열정인 것이다.

마치 유다 백성들이 금식하며 기도하던 그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들려주시려고 계획하시고,
일년전부터 예레미아를 통해 준비시키시고 바룩을 통해 전달하심같이,
하나님께서는 나의 곤고한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준비하시고 들려주신다.
그리고 내가 그 말씀 앞에 엎드려 회개하고 다시 주님께 나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오늘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신 그 마음을 깊이 묵상하여 본다.
그리고 감금되었으나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예레미아와 바룩을 기억해본다.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순종하고 행할 때,
하나님의 말씀은 곤고한 백성들에 귀에 선포되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Application
내게 주신 성경 말씀. 그 말씀을 감사하고,
귀히 여기지 못한 마음들을 회개하며 기도하는 시간.
그리고 오늘 예배 가운데 임하실 하나님의 말씀을 위해 마음을 준비하고,
예배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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