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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예레미야 51:54 ~ 51:64

DailyQT 2010. 9. 11. 05:19
54   바벨론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갈대아 인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로다
55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케 하사 그 떠드는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그 대적이 많은 물의 요동함같이 요란한 소리를 발하니
56   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임함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 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57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 방백들과 박사들과 감독들과 관장들과 용사들로 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영히 자고 깨지 못하리라
58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의 넓은 성벽은 온전히 무너지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탈 것인즉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시니라
59   유다와 시드기야 사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씀을 명하니 스라야는 시종장(侍從長)이더라
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임한 모든 재앙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이르되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영히 황폐케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며
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沈淪)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마치니라

Title: 반드시 보응하시리라

Key verse
56   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임함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 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임한 모든 재앙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이르되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며
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沈淪)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마치니라

Message
바벨론에 멸망에 대해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그들을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올 것이고 그들로 인해 바벨론은 망하게 된다.
하나님은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라 말씀하신다.
이스라엘과 같이 바벨론 역시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하지만 그들 역시 듣지 않았고, 그들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믿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아를 통해 주신 말씀을 책에 기록하고, 읽으라 명령하신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예레미아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였다.
바벨론의 멸망에 대해 다른 나라들과 달리 여러차레 말씀하신 걸로 보아,
하나님은 여러번 기회를 주셨다. 그들이 듣고 회개할 기회를...
하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고, 하나님께로 나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예레미아는 끝까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을 읽었다.
그리고 책읽기를 다한 후에 하나님은 그 책을 유브라데 물 속에 던지라고 말씀하신다.
그 귀한 말씀을 강물에 던져 버리라는 말씀은,
예레미아서에서 여러번 보여주셨듯이,
하나님께서 또한번 바벨론에게 시각적인 비유를 주신 것이다.
마치 주님의 말씀이 읽어지고, 강물에 침륜함 같이,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영원하지 않다.
말씀이 침륜하듯이 그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라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흔해서,
언제까지고 내 귀에 들릴 것 같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영원할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분명히 한정되어있고,
나에게 주어진 기회도 한정되어 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쓰시는 방법이다.
우리는 영원을 살지 않는다.
그래서 순간순가 하나님 말씀을 주실  때,
받아야하고 들어야하고 바뀌어야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깊은 물속에 잠기워 다시 들려지지 않는 때가
내가 역시 가라앉아서 영원히 일어날 수 없는 때가 오는 것이며,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들 역시 똑같이 주어진 순간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 기회들을 소중히 활용하여야 할 것이며,
예레미아와 같이 그들이 듣던 안듣던,
그가 해야할 일에 순종했듯이 그렇게 살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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