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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요엘 2장 12절 ~ 2장 17절

DailyQT 2007. 6. 21. 04:39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16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Title
마음을 다하여 주께 돌아오라

Place/Person
유다 / 요엘

Key verse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

Summary
12-14 마음을 돌이켜 주님께 애통하라
15-17 거룩한 금식일을 선포하고 모두 모여라

Message
어제 무서운 심판의 때를 예언하면서 그날이 임박했다 말했던 요엘 선지자가 이제 그 진노를 피할 방법을 가르쳐준다. 바로 애통하며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돌아오라는 것이다. 옷을 찢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찢으며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렇게 마음을 돌이켜 주님께 돌아오면, 주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신 하나님이시기에 그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리라. 그렇게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복을 끼치시며 다시 곡식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될 수도 있다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무섭게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지만, 오늘의 말씀처럼 회개하고 마음을 돌이켜 다시 주님 앞에 나아가면, 은혜와 자비로 그 크신 사랑으로 그 진노를 거두시고 다시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이심을 깨닫는다. 의로우심과 사랑이 함께 있으신 분. 그래서 죄를 멀리하고 주님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날마다 마음을 돌이키고 회개하며 주님앞에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제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선포하고, 모든 백성들을 불러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장로들에서 어린아이와 부모들, 신랑과 신부들. 모든 일들이 함께 거룩하게 주님앞에 나와 마음을 돌이킬 것을 권고한다. 제사장들은 울며 기도하기를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돌보아주실 것을 회개하며 주님앞에 울부짖어야한다. 많은 부분에서 이렇게 성경은 우리가 해야할 일을 분명하게 말씀하여 주신다. 죄를 짓지 말아야하고, 죄로 인해 주님께서 진노하시여 재앙을 내리실 때에는, 옷을 찢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돌아와 회개하고 금식하며 주님께 긍휼을 구하는 것이다. 어쩌면 마지막 때가 가까운 지금, 이 시대에도 주님은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나의 죄 뿐 아니라, 이 시대의 죄들까지 주님 앞에 고백하고, 마음을 다해 애통하며 주님께서 돌이켜 주시기를 이 세대의 거룩함을 위해 힘써 기도할 때 주님께서는 돌아보시며, 다시 우리를 사용하여 변화 시켜 주실 것임을 믿는다.

Application
1. 내 삶에서 진정한 회개에 대해 묵상하며, 옷을 찢는 것이 아닌 마음을 찢는 기도에 대해 고민하고, 오늘 하루 그런 회개의 기도를 드리도록 준비하고 기도한다. 진정한 회개 만이 진정한 변화를 가져옴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 오늘 문지기 기도 때에는 우리 모임이 이렇게 거룩하여 지기를 위해서 기도해야겠다. 각자 마음 가운데 주님을 멀리 떠났던 마음들을 돌이켜 주님 앞에 내려 놓고 온전히 주님께서 다스려 주시기를 위해서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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