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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제목: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중심구절: 5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지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말씀에서 보게 된다.
하늘에서 음성이 내 백성아 나와서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재앙을 받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에게 여전히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본다. 하나님은 반듣시 불의한 일을 기억하시며,
그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시고, 심판하시는 강하신 하나님이시다.
불의를 그래도 두면 무법천지가 되는 것을 요즘 세상을 살아가며 느끼게 된다.
불의한 자가 재판을 받지 않아 무력함을 느끼게 되는 세상에서,
반드시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시고, 갚아주신다고 말씀하신다.
행위대로 갚절이나 갚아주신다.
그리고 그것이 생 이후에도 심판은 계속 될 것이다.
이땅에서의 삶에 무기력해지지 말자.
나의 모든 행위는 하나님께 기억된다. 잘한 것도 악한 것도 모두다 심판에 날에는 기억된다.
내가 무엇을 오늘도 해야할지, 묵상하며, 무력함에 좌절하지 말고, 일어나 강하신 주님을 바라보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