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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요한복음 3:1 ~ 3:8

DailyQT 2010. 1. 12. 09:17
01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0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0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0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0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0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0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0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Title: 거듭남, 성령으로 난 사람

Key verse: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Message
바리세인 중에서도 유대인의 관원이었던, 니고데모,
그가 조용히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다.
많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그는 예수님에 대한 궁금함으로 찾아왔는데,
부족한 것 없어 보이는 그가 예수님을 왜 찾아왔을까?
그는 예수님께 찾아와, 우리가 하나님께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라고 말한다.
니고데모는 나라는 존칭을 안썼고, 우리가라고 대중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는 아직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기에, 아직 우리가라는 표현을 쓴다.
예수님과의 만남은 내 가족을 통해, 내 남편과 부모님을 통해 만나는 것이 아니다.
나와의 직접적인 만남이다. 니고데모는 직접 예수님과 대면하면서도, 아직도 우리가라는 표현으로 자신을 감춘다.
그리고 그는 그저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선생임을 안다고 표현한다.
그는 많은 것을 아는 바리새인이며 학자였고, 선생이였지만,
그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아는 가는 중요하지 않았다.
신앙은 예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바로 믿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지식을 가르치는 지도자에게, 예수님은 그렇게 많은 지식과 부로는
하나님 나라를 볼수도 없음을 가르쳐주신다. 그리고 그에게 친히 하늘의 비밀을 알려주신다.
그가 이제껏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말, 바로 거듭남에 대해 알려주신다.

마치 바람이 불어서 소리가 나나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분명 바람이 존재하며 바람이 움직임을 알듯이,
성령님은 존재하며 성령으로 난 사람은 그게 어떻게 그리했는지 알 수 없으나
분명한 변화의 결과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니고데모는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성령님을 통해 깨달으면 이해할 수 있다.
내힘으로 주님을 만날 수 없다. 오직 물과 성령으로 주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의 삶은 마치 위에서 거듭남처럼 분명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내안에 성령님을 통해 거듭남으로 분명한 변화가 있었는가?
그렇다. 나는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을 통해 내 삶이 분명하게 변화하였다.
그런데 오늘 큐티를 통해 다시 말씀하신다.
나는 매일 성령을 통해 거듭나고 있는가?
매일 주님을 새로워지고, 마치 위로부터 다시 태어나듯,
그렇게 바뀌고 변화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요한 복음의 말씀들은 계속 말씀하신다 바로 지금 이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과거가 아니라 지금 이순간, 나는 변화하고 있는가?
나는 매일 주님으로 인하여 새로워지는 거듭남을 경험하고 있는가?

Application
아직 니고데모 같이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나,
정작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 같은 작은 아버지, 그리고 기준, 기원을 위해 기도하기.

성경공부를 위해 기도하고, 수련회의 은혜들이 계속 이어나가기를 기도하며,
무엇보다 오늘 말씀에서와 같은 성령님을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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