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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요한복음 3:22 ~ 3:30

DailyQT 2010. 1. 14. 06:39
22   이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주시더라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주니 거기 물들이 많음이라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으로 더불어 결례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   저희가 요한에게 와서 가로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강 저편에 있던 자 곧 선생님이 증거하시던 자가 세례를 주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나의 말한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거할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Title: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Key verse
27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Message
예수님은 이제 본격적으로 함께 유대에 머무시며 세례를 주셨다.
그근처에는 요한이 이전부터 세례를 주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은 이제 누구에게 세례를 받아야하는 가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요한의 제자중 하나가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가는 것을 보며,
불만을 요한에게 표현하였다.

그들은 요한의 제자였지만, 요한의 가르침을 제대로 받아드리지 못하였느지도 모른다.
요한이 분명히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며,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증거하였음에도,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 요한의 곁에서 자신의 세가 약해짐을 두려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요한은 또 분명하게,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분명하게 증거한다.
사람들에게 회개시키고 세례를 주며 예수님의 길을 곧게 하는데 준비하는 이지만,
결국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다.
하늘에서 주신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음을 설명한다.
물로 세례를 베푸나, 성령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결국 나는 주님의 일을 그저 열심히 행할 뿐,
진정 그것을 주시는 주인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는 그래서 진정 멋진 말을 남겼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내안에 계신 주님께서 일하시기 위해,
내안에 내 자아는 매일 낮아지고 작아지고 쇠하여야,
바로 주님께서 진정한 왕좌에서 주관하시며,
나를 깊숙히 통치하실 수 있는 것이다.

매일 나를 쇠하는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나는 여전히 주님과 함께하지만,
내가 주관하는 삶을 살게 된다.
예수님께 나의 삶을 진정 맡기는 삶이 되기를 원한다면,
나는 매일 낮아지고, 쇠하는 연습을 해야할 것이다.

Application
기도로 간구하는 일이 두가지나 있다.
그일들 역시 주님이 주시지 않으신다면,
내가 아무리 때를 쓴다고 소용없는 일이다.
하나님께 모두 맡기고 그분께 순종하는 기도를 올려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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