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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요한복음 3:9 ~ 3:21

DailyQT 2010. 1. 13. 04:45
0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獨生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쫓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Title: 영생

Key verse
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獨生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Message
니고데모는 거듭남과 성령에 대해 결코 들어본 적 도 없고, 이해할 수 도 없었다.
그래서 그는 이러한 일이 어찌 일어날 수 있나이까 하고 반문한다.
그렇다 우리의 의지대로 이해하고 알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오직 하늘의 일 영의 일은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비록 깨닫지 못하나, 진심으로 질문하는 니고데모에게,
크고 비밀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주신다.
바로 예수님이 이세상에 오신 목적과 이유...
그 이유는 바로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셨기 때문이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들이 심판이 아닌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해서,
친히 하늘에서 내려오셨으며, 유일하게 하늘로 다시 올라가신 분이다.
그리고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선물은 바로
영생이라는 사실이다.

영생, 영원한 생명, 그것은 무엇인가?
영생을 받지 못한 믿지 않는 자들은 벌써 심판을 받았다고 말씀하신다.
세상엔 많은 믿지 않는 자들 가운데 편안히 또는 오히려 누구보다 잘 사는 이들이 많은데,
그들이 벌써 심판 받았다는 말씀은 무엇일까?
영생은 내가 죽고 난 후에 있을 천국과 영원한 생명이 아니라,
지금 현재 예수님과 함께 하는 이 순간 새생명을 누림이 바로 영생이다.
믿지 않는 자들은 바로 이러한 생명이 없는 죽은 삶을 살고 있기에,
벌써 심판을 받은 안타깝고 불쌍한 이들이라는 사실이다.

예수님을 내가 만난기 전 나의 삶은 어떠했는가?
바로 어두움 가운데 있었으며, 나의 영혼은 메말라 있었다.
하지만 주님을 만나고 새생명을 얻었으며,
매순간, 매일의 삶이 새로워짐을 깨닫는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믿는 자들에게 주신 귀한 선물, 영생이다.
그리고 다시말해 영생을 누리고 살지 못함이 바로, 심판임을 깨닫는다.

마치 빛과 어둠과 같이 극명한 영생을 얻음의 축복된 삶을
나는 오늘 누리고 있는가 질문해본다.
주님이 주신 그 축복, 그리고 그 놀랍도록 깊은 사랑.
그 진리의 빛이 나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여전히 남아있는 죄악된 생각들,
욕심들, 분노들, 미움들, 용서하지 못함들을 내려놓고,
매일매일 주님과 함께 빛 가운데 거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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