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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요한복음 5:10 ~ 5:18

DailyQT 2010. 1. 22. 05:51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한대
12   저희가 묻되 너더러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가 누구신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Title: 잘못된 열심

Key verse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8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Message
유대인들은 병자의 병이 나음을 축하해주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그의 치유가 중요치 않았다.
오직 율법을 지키지 않은 것. 안식일을 범한 것이 중요한 문제였기에,
그가 나았음에 집중하지 않고, 오히려 옳지 않다고 비판한다.
거기다가 그를 낫게한 예수님까지 찾아내려하고 잘잘못을 따지고 든다.

하나님의 일은 옳고 그름이 아니다.
그분은 우리의 본질적 문제를 만지시며 고치신다.
우리가 감히 옳다 그르다 판단할 수 없다.
하지만 삐딱한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본 유대인들은,
바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그들이 중요시하는 율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음으로 인해,
그들이 생각하는 질서를 어지러핀다 비판하였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에서,
그분의 영광을 보았음에도 그분을 깨닫지 못했다.
자신들의 욕심과 교만으로 가득차있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무시하고, 미워하였다.

내안에 이러한 유대인들과 같은 잘못된 판단들이 무너져야할 것이다.
무조건 하나님 이루신 일을 기뻐하고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쿵저러쿵 따지려들고, 판단하는 일은 주님의 일이 아니다.
예수님보다도 더 높아져 예수님께서 행하심을 방해하는
유대인처럼 어리석고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오직 주님께서 일하심에 기뻐하고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Application
아직도 남아있는 내안에 교만과 판단 정죄하는 마음을 회개하고,
주님의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바라보고,
잘못된 열심이 아닌 오직 주님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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