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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욥기(JOB)2:1 - 욥기(JOB)2:13

DailyQT 2021. 10. 5. 00:38

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
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4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11 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위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서로 약속하고 오더니
12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13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제목: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중심구절: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사단은 하나님께 그의 뼈와 살을 치며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고발한다.

하나님은 사탄에ㅔ게 그를 네 손에 맡기라 허락하신다 그러나 생명은 해하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사탄이 아무리 우리를 참수하려 한다해도 하나님의 주관 허락이 없이는 불가능한 이야기이다. 

사탄의 한계와 우리의 시험이 까닭없음에도 여전히 주님을 바라봐야함을 알게 하신다.

사탄이 욥을 치자 정수리까지 종기가 났다. 재 가운데서 질그릇으로 몸을 긁고 있는 욥을 본 아내는 온전함을 지키지말고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말한다. 

아내의 믿음없음과 연약함의 대표적인 표현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그것이 인간의 본성임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아내의 도발에 욥은 하나님께 복을 받았으니 화도 받을수 있고 입술로 범죄하지 않느다.

내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날 때 나는 나의 생각에서 여과 되지 않은 많은 말들을 토해내곤한다.

그러나 욥을 보며 끝까지 입술로 범죄하지 않는 모습을 배운다.

이것은 그가 늘 자기도 모르는새 두려워 범죄할까 드렸던 번제, 그의 습관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모든 것보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나의 앞에 일어난 엄마의 사건을 바라보며, 왜 이런 일이 생깁니까 원망하고 싶은 나의 기도가

하나님께로 부터 화가 있을지라도 그 안에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자하는 마음의 성숙을 위해 기도하기를 원한다. 

나의 환경 자체 보다 그보다 높은신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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