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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19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20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21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22 또 너희가 너희 조각한 우상에 입힌 은과 부어 만든 우상에 올린 금을 더럽게 하여 불결한 물건을 던짐 같이 던지며 이르기를 나가라 하리라
23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24 밭 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쇠스랑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25 크게 살륙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고산마다 준령마다 그 뒤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Title: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Key verse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Message

징계를 받았던 이스라엘.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이스라엘을 기다리신다.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서다. 

우리를 징계를 내리나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바로 정의의 하나님이다. 그리고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징계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잘되게 하기 위해 징계가 없을 수 없다.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는 세상이다. 더 잘 되라고 훈계하는 아버지의 마음. 그 마음을 깨닫게 된다. 

진정한 회개가 없이는 용서가 없고, 관계의 발전이 없다. 

하나님은 내가 진정으로 죄를 회개하기 원하신다. 하나님보다 높아진 교만한 마음.

주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교만한 마음을 낮추시며 깨닫게 하신다. 

얼릉 주님의 마음을 깨닫는다면 징계도 금방 끝날 것이다. 주님의 포인트는 깨닫게 하시고 은혜와 복을 주시려는 마음이기 때문이다.

지난 주 둘째 아이와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집중하지 못했기에 이번 한주 정말 힘들게 보냈다.

주님을 찾지 않고 내 스스로 해보려했다가 한계와 바닥을 만나게 된 것이다. 

주님은 오늘 다시 깨닫게 하신다. 내가 얼마나 축복속에 거하게 하셨는지 그리고 이 축복은 주님이 내게만 주신 것이 아닌 나의 사명을 잊지 말라는 것임을 말이다. 내가 주님의 백성이자 자녀로서 나의 삶의 주님의 뜻이 행해지고 능력있는 삶을 살지 못함을 회개한다.

나의 삶속에 믿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지 못했음을 회개한다.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낮아짐으로 다시 기쁨으로 주님을 증거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제 슬픔의 시대가 끝나고 친히 주님께서 상처를 싸매시며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그런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주님은 정말 그러한 분이다. 진정 친자식같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인도하시며 안아주시는 분. 그분께 나의 마음을 다해 회개하고, 다시한번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해주시기를 기도하자. 

나의 힘든 짐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께로 돌아오는 한주, 그렇게 승리하는 한 주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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