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ISAIAH)44:21 - 이사야(ISAIAH)44:28

21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를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23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숲과 그 가운데의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 중에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로다

24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폈으며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땅을 펼쳤고

25 헛된 말을 하는 자들의 징표를 폐하며 점 치는 자들을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들의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

26 그의 종의 말을 세워 주며 그의 사자들의 계획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에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중건될 것이라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하며

27 깊음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

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

Title: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Key verse

21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를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Messaage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신다.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나를  모태에서부터 지으셨으며, 나를 사랑하시며, 나의 죄 때문에 주님과 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기다리시며, 그 허물을 구름 같이, 안개 같이 없이 하시는 분.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회복의 하나님이시다. 

너무나 크신 그분의 사랑. 그리고 그분의 먼저된 초대 앞에 나는 그저 몸둘 바를 모를 나약한 한 인간이다. 

그분 내게 주신 크신 은혜들을 기억한다면 내가 오직 할 수 있는 일은 그분을 향한 찬송 뿐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서 몇번이나 너를 지은 나라고 언급하신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신 여호와며 홀로 하늘을 폈으며, 함께 한 자 없이 홀로 땅을 펼치셨다. 

그렇게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신다.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았다 약속하신다. 

그리고 이제 회복에 대해 말씀하여주신다.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 시키리라.  

나의 일상 속에서 나는 얼마나 나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온전히 높이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신다. 

막연하게 두려운 불안한 미래와 걱정과 염려들. 나의 행동과 말속에서 온전히 들어나지 못하는 나의 약한 믿음의 모습들. 

정말로 매일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긴다면 나는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평안 가운데 감사로 찬송으로 올려드릴텐데.. 그렇지 못하고 매일에 일상에 치이는 삶. 하나님은 내 눈을 들어 더 큰 미래의 주님의 계획을 보기를 원하시는 데, 나는 그저 하루 하루 순간 순간 현실에 눌려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오늘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회복의 말씀을 기억하며, 내 삶 가운데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기억하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자. 

막막하고 힘든 바벨론 포로 생활 가운데, 주님은 회복을 미리 말씀하셨다. 주님의 계획을 먼저 들어내어 알려주신다. 

눈앞에 현실에 눌리지 말고, 주님의 크고 높은신 계획을 보라고 오늘 말씀을 통해 말씀하신다. 주님은 내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먼저 모든 것을 계획하셨으며 준비하고 계신다. 

나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내 이성과 경험이 아닌 주님의 눈으로 나의 지금의 상황과 미래를 보기를 원한다. 세상이 움직이는 이면에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 

주님께서 내 안에 그리고 내가 속한 곳에서 황폐한 곳, 무너진 곳, 회복이 필요한 곳을 보게 하셨으면 좋겠다. 주님은 먼저 말씀하신다. 내가 복구시키리라, 중건되리라. 무너진 이스라엘을 회복하셨던 것 처럼, 주님은 분명히 그렇게 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분을 기억하며 감사와 찬송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Application

1. 직장일로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온전히 주님께 내려놓고, 더 깊은 주님의 뜻을 발견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2. 오늘 예배 가운데 온전히 주님을 높이며, 주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온전한 예배로 올려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