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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17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
18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22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
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제목: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중심구절: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어제까지 벌을 주신다 하시곤, 오늘은 위로하시고,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한다.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한가? 바알에게 분노하시지만, 다시는 그 이름을 부르는 일이 없게 하신다.
언약을 다시 맺어 평안히 전쟁없이 평화를 약속하신다.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대,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하나님은 그런 마음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리고 나는 결국 이러한 하나님을 알게된다.
사랑은 결국 누구인지 알게된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비로소 깨닫고, 그사랑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 날에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하신다. 그리고 내 백성이라 하시니, 내 하나님이라하신다.
구원을 받고 나는 이제 나의 하나니이라 당당히 부를 수 있으며,
신랑되신 예수님을 생각한다.
나를 정의와 공의와 은총과 긍휼하심으로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오늘도 나를 내려놓기를 바란다.
세상은 나를 쓰러뜨리고, 낙심케 하지만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힘을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