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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히브리서 10:10 ~ 10:18

DailyQT 2010. 7. 20. 19:49
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16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10. And by that will, we have been made holy through the sacrifice of the body of Jesus Christ once for all.
11. Day after day every priest stands and performs his religious duties; again and again he offers the same sacrifices, witch can never take away sins.
12. But when this priest had offered for all time one sacrifice for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God.
13 Since that time he waits for his enemies to be made his footstool,
14 because by tone sacrifice he has made perfect forever those who are being made holy
15 The Holy Spirit also testifies to us about this. First he says:
16 "This is the covenant I will make with them after that time, says the Lord. I will put my laws in their hearts, and I will write them on their minds."
17 Then he adds: "Their sins and lawless acts I will remember no more."
18 And where these have been forgiven, there is no longer any sacrifice for sin.

Title: We are forgiven

Key verse
17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Message
익숙한 구절을 발견한다. 바로 예레미아서의 말씀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 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 31:33-34)

예레미아는 장차 올 세 언약에 대해 예언하고 있는데,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있다.
그리고 바로 우리에게 오신 성령님을 의미한다.
이전에 언약으로는 제사만으로 온전히 구원 받을 수 없었는데,
주님께서 단번의 제사로 우리의 죄를 구속하시고 우리와 영원히 거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예레미아 시대에 예언하셨고,
이를 성령께서 증거하셨기에,
이제 하나님의 법을 내 마음에 두셨고, 기록하셨기에,
성령님께서 직접 깨닫게 해주신다.
그리고 나의 죄는 이미 사함을 입었기에,
더이상 나의 죄를 묻지 않으시며 기억하지 않겠다 약속하신다.

구원은 다시 한번 바로 하나님 자신의 의지이심을 깨닫게 해주신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너무 사랑하셨고,
그렇기에 정말 용서받을 수 없는 우리가 용서함을 입었다.
그래서 이제 더이상 죄를 인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다고 못받아 말씀하신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외에,
더이상 어떤 노력과 행위가 더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해주신다.
주님의 일을 함이 주님께 기쁨이 되지만
그것이 나의 필수요건은 아니다.
이미 주님께서 내게 모든 것을 주셨기에,
사실 내가 무언가를 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내가 늘 부담감으로 시달리는 것보다,
내가 주님을 항상 감사함으로 기뻐하는 것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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