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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히브리서 10:19 ~ 10:31

DailyQT 2010. 7. 22. 07:27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않고 굳게 잡아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 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31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Title: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여

Key verse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않고 굳게 잡아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Message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나는 이제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길이라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그길을 바로 우리를 위해 열어 주셨기에,
이제 악을 깨닫고 맑은 물로 씻었으며,
이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가자고 권면하신다.

매일 큐티 속에서 먼저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구속되었음을 감사드리고,
내속에 있는 죄들을 깨닫고 먼저 회개하며,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말씀 묵상을 시작하여,
주님께서 여신 휘장을 지나 하나님과 만나는 성소에 들어가야한다.

나의 죄에서 구원 받았고, 하나님을 만날 특권을 받았다면,
그에 따른 내가 해야할 의무들이 있다.
첫째는 매일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할 것,
그리고 둘째는 사랑과 선행으로 공동체 안에서 함께 나누는 것.
말씀을 통해 우리가 믿는 도리와 소망을 알았으나,
그것을 굳게 붙잡는 일은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서로 형제라 자매라 주님안에 한 가족이라 말씀하시며,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 도와 서로 주님을 향한 소망을 굳게 붙잡으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비단 초대 교회와 환경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어떤 곳에 있던지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에, 내 힘으로는 믿음을 굳게 하기 힘들다.
비록 지금 현대에, 신앙의 자유가 있는 이 미국 땅에서,
나는 충분히 주님과 교제하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나의 신앙이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오늘 히브리서의 말씀을 통해,
단순히 당시 유대인들이 핍박을 피해, 서로 겪려하기 위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믿음을 붙잡아 주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말씀은 마치 편안과 안락이 가득해보이는 현대사회에서도,
나 혼자의 힘으로는 주님이 주신 소망의 약속을 붙잡기가 험난한 세상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교회 공동체를 주셨고, 그로 인해 하나되기를 원하셨다.

개인적인 묵상과 교회 공동체안에서의 교제가 잘 균형을 이룰 때,
나는 더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것이다.

26-31절 까지는 굉장히 두려운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가 예전에 율법의 시대의 근엄함을 잊어버리고,
너무나 쉽게 구원을 가벼이 여기고 죄를 다시 계속 짓게 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벌하시겠는가?
우리는 감사하되,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 법이 없어져서 헤이해지기 쉬운 우리에게 경고하고 계신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들어가는 것이 무서울 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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