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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히브리서 9:1 ~ 9:10

DailyQT 2010. 7. 17. 10:25
0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0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0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04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0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0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0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 가로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0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0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Title: 예법과 성소

Key verse
0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Message
히브리서의 기자는 우리가 갖고 있던 첫 언약의 예법과 성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이 말씀은 바로 구약과 신약을 연결시켜주는데 큰 열쇠가 된다.
우리에게 주신 수많은 절차와 예법과 성소와 성물들...
이 모든 것은 바로 우리 예수님을 가르키고 있다.
그리고 5절 말씀처럼 이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히기에는 말할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이며,
새로운 법으로 개혁될 때까지 맡겨둔 것이다.
이렇듯 많은 예표를 가진 첫 언약이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예수님께서 새로운 언약으로 오시기까지 기다리도록 예비된 것이였다.

유대인들에게는 이사실을 인정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그들이 가진 신념으로 성소와 예법과 제사는 너무나 신성한 그들의 모든 것이였기에,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예비 시키신 분 역시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주셨다는 사실을 환기시키신다.
그것은 우리가 때로는 너무나 본질을 잊어버리고,
형태와 보이는 것에 치중하는 삶에 쉽게 익숙하여지기 때문이다.

본질은 늘 예수 그리스도임을 잊지 말아야한다.
그리고 우리를 온전케 하시기 위해,
이 모든 것을 준비하신 이가, 바로 아들을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주셨다.
성소의 장막을 찟으시므로, 우리가 직접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주셨다.

예수님으로 내게 주신 새언약으로 나는 날마다
주님을 모시며 예배드리고 있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 질문할 수 있다.
아니면 옛언약에 사로잡혀 마치 아직도 본질을 잊어버리고,
아직도 의미 없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오늘 내 삶이 예수님 중심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기를,
오늘 있을 금요 예배가 예수님 중심의 예배가 되기를 기도한다.

Application
금요 예배를 위해 기도.
터키에서 출발한 미션팀과,
알타이 선교를 가신 임인옥 집사님을 위해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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